✒️ 좋아하던 사람의 허물을 발견했을 때 당신의 선택은? 무조건적 옹호와 합리화, 잘못은 맞지만 그것이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니라는 타협점 찾기, 굳이 언급하거나 상기하지 않으며 팬심을 유지하는 모르쇠, 발견을 기점으로 좋아하던 마음을 접는 냉철한 대문자 T.
p.s 소설이 눈 앞에 선연히 펼쳐지는 경험을 하게한다.
📖 희망이 인간을 잠식시키는 가장 위험한 고문이라는 걸 선생님은 알고 계셨던 거죠?
📖 지독하고 뜨겁고 불온하며 그래서 더더욱 허무한 어떤 모럴. 떨쳐내고 싶지만 그럴 수 없었다. 이제는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누군가의 말처럼, 이미 일어난 일은 없던 일이 될 수 없으니까.
📖 가벼워진다. 모든 것에서 놓여나듯. 이제야 진짜 가짜가 된 듯.
#혼모노 #성해나 #창비 #진짜배기 #주말자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