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삐삐(pager)나 휴대폰이 없던 시절엔 서로 약속이 엇갈려 관객을 안타깝게 하는 장면이 모든 로맨틱코미디에 빠짐없이 나왔었다. ‘첫눈이 오는 날 여기서 만나자‘는 약속이 예전엔 흔했다고 하면 요즘 MZ들은 기함을 토할 것이다. 방송에서 10년전 가볍게 한 약속을 과연 지킬까?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했다. 표현은 안하지만, ‘희미한 약속‘이 귀해진 시대의 낭만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어서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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