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옳은 일을 할 수 있을 때마다 나라를 구할 기회가 생기는 겁니다.˝
✒️ 미국 전역에 1분간 사이버 테러가 발생하여 3,400명이 죽자 현직 대통령은 아직도 많은 시민의 지지를 받고 있는 전직 대통령(로버트 드니로)에게 조사위원회를 맡긴다. 국민에게 경고하고 초법적 권한을 확보하기 위한 하원의장을 비롯한 권력자들의 불법 테러였다는 사실을 알아낸 전직 대통령은 자신의 딸이 연루되었음에도 과감히 진실을 발표하는데...
전세계에 걸쳐 디지털로 연결된 사회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그만큼 한방에 무너질 수 있는 위험성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뭐든 극단은 위험하고 작용은 반작용을 부른다. ‘12월 3일 불법적으로 자행된 계엄선포시 통신을 두절시켰다면 국회의 계엄해제는 불가능했을 것이다‘라는 주장에 동의한다. 서로간의 의사소통 단절로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시민들도 어떻게 행동해야할 지 모르는 상황에 처했을 것이다.
p.s 드라마인줄 알면서 보는데도 로버트 드니로는 현실의 인물을 보는 것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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