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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가 소유권을 가질 것인지, 왜 내 것을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는지.
아니 도대체 소유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헷갈리는 
세상을 살고 있다. 이책은 이 혼란에 종지부를 찍어 
줄 것이다. 논쟁적이고, 명확하며, 아름답고,
시의적절하다.

- 캐스 선스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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