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책제목과 예쁜 마카롱 사진에 끌려 구입하게 된 책입니다.
첨엔... 멋지고 맛있는 레시피들로 가득할 꺼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에세이 형식이라 레시피는 그닥 많지 않아 조금은 실망스런 책이었습니다.
그러나... 저자가 처음 베이킹에 빠지게 되고 베이킹을 배워 카페 듀자미에서의 소소한 일상들 그리고 듀자미만의 레시피 등이 공개되어 쉽게 그리고 재밌게 읽게 되었네요.
그리고... 카페 듀자미의 레시피도 멋집니다. 과정샷이 부족하긴 하지만 설명이 쉽게 되어 있어 만들기도 쉽고 고급스런 레시피들이네요.
두어가지 레시피를 보고 시도해봤는데 넘 만족스런 과자들이 나왔어요.
틈틈히 나머지 레시피에도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