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우 작가님의 <백작 부인의 애완견>을 읽어보았습니다. 표지가 마음에 들기도 했고, 백작 부인의 애완견이라는 제목이 끌려서 읽어보게 되었는데 리뷰를 쓰면서 보니까 유선우 작가님의 작품이었네요! 유선우 작가님의 작품들을 거의 다 재미있게 읽었었는데(비록 남주들은 전부 마음에 안들었지만ㅠㅠ) 이번 작품도 남주는 사실상 취향이 아니었지만 스토리는 재미있어서 나름 괜찮게 읽었어요.
다만 제목을 보고 연상 가능한 여남주의 관계성과 전혀 일치하지 않는 내용이라 조금 당황스러웠어요ㅋㅋ 더불어 제목을 보고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여자 주인공이 너무 순진한 스타일이라서 아쉬웠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