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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판사는 냉정한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판사유감을 읽고 난 후 판사에게 가장 필요한 조건은 "공감"인 거 같다. 죄를 지은 사람에게 냉정한 법의 잣대로 벌만 내리는 판사가 아니라 죄를 지은 사람의 상황에 관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죄를 뉘우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도록 도와주는 가슴 따뜻한 판사가 많아져서 이 세상이 조금은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