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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님의 서재
  • 정의의 시대
  • 이우
  • 12,600원 (10%700)
  • 2022-10-21
  • : 65
책 읽는 시간은 얼마 안걸렸다. 책 읽는 것은 좋아하지만 눈에 안들어온다거나 글이 안읽히면 집중이 떨어져서 잘 못읽는 편인데 꽤 몰입해서 읽었다.

책을 읽는 내내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로운 것은 무엇인가. 한참 생각했다.
정의에 대해 찾아봤다. 정의: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
책 속의 인물들이 말하는 정의와 내가 생각하는 정의는 같은것인가?
몇몇 대사가 자꾸 생각하게 만들었다.
매국노의 가족도 매국노인지, 의태의 살인과 어느 죄수의 살인은 같은건지 다른건지, 누군가는 해야 될 일이 살인이라면 그게 정당화 될 수 있는 것인지, 이게 잘못된 방법이라면 올바른 방법이 있었는지, 정말 정의라는게 무엇인지.

책을 통해 정의태라는 인물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
희곡이라 더 재밌게 읽은것 같다.
만약 연극이나 뮤지컬로 만들어진다면 꼭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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