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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녀성님의 서재
  •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모리스 샌닥
  • 8,550원 (10%470)
  • 2013-12-20
  • : 645
[어떻게 해야 할까요?] 는

 

기발하고 특이한 11가지 상황에 따른 행동 예절에 관한 이야기 랍니다.

 

 

 

 

 

 

  어린 신사 숙녀들에게 상황에 알맞은 행동을 일러 주는 유쾌한 예절 안내서 랍니다.   어떤 재미난 일들이 펼쳐질까요?

 

 

 

 

  네가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있어. 그런데 갑자기 악당이 나타나 너한테 올가미 밧줄을 씌우고는 이렇게 말해. "꼼짝마, 널 당장 목장으로 끌고 가겠다. 어서 가자."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유심히 책을 읽던 은비군의 대답   "쉿! 도서관에서는 조용히 하는거예요. 이야기는 나가서 하시죠~~!" 랍니다.

 

 

 

 

  책 속에서는 살금살금 조용히 도서관을 나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엄마, 이 아이를 이렇게 잡아가는데, 왜 곁에 있는 사람들은 그냥 있어요? 라고 질문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

 


 

넌 해적의 친구야, 열대 지방 섬에 가서 땅에 묻힌 보물 상자 찾는 걸 도와주게 됐어. 오전 내내 땅을 파다가 마침내 보물을 찾았어. 막 상자 뚜껑을 열려는데, 해적선 요리사가 종을 흔들며 외쳐. "점심이요, 점심!"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은비군의 대답은??

"네~~~ 갑니다!. 손씻고 갈게요~!" 라고 말하네요. 그래요. 밥 먹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 행동 예절을 알려주고 있어요.  

 

   

 

 

비오는 날 용감한 기사는 할 일이 없어 멍하니 탁자 앞에 앉아 있는데,

공주로부터 구해달라는 전화가 와요. "제발 저를 구하러 와 주세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성이 떠내려가려 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   투구를 쓰고 전화를 받는 용감한 기사의 모습을 보더니 귀엽다며 크게 웃는 은비군의 대답은?   "네! 바로 달려가겠습니다!" 라고 하네요.  

 

 

 

그런데..용감한 기사는 무엇을 하였을까요?   밖에 나가기 전에 비 올 때 신는 고무 신발을 신어요.    

 

 

 

 

  철갑옷을 입고, 고무신을 신는 용감한 기사의 모습에서 박장대소를 합니다.   아~ 맞다! 비가 오니..장화를 신어야하는구나~~라고 말을 덧붙입니다.  

 

 

 



은비군이 가장 많이 좋아했던 부분이랍니다.   네가 북극의 얼음집에 안자 고래기름 덩이를 먹고 있어. 그때 갑자기 하얀 털 코트를 입은 북극곰 아줌마가 들어와.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은비군의 대답은????   "좀 드실래요?" 였답니다.
  모리스 샌닥 할아버지께서는 정말 재미난 상상을 하셨어요!

 

 

 



바로!   코트 벗는 걸 도와 드려요. 랍니다.     그러게요. 털코트를 입고 집안으로 들어오셨으니..털코트 벗는 것을 도와 드리는 것이 맞는 행동 예절 같긴 하네요.   다소 엉뚱하고 황당한 상황 속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고 재치 넘치게 행동하는 모습을 통해 행동 예절을 세련되게 풀어내고 있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는 전작 <뭐라고 말해야 할까요?>의 엄청난 인기에 힘입어 두 번째로 만들어진 예절 그림책이라고 합니다.   행동 예절에 관해 딱딱하거나 무겁지 않게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는 숨은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예절 그림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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