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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훈님의 서재
  • 우아한 사고를 위한 철학
  • 호세 카를로스 루이스
  • 18,000원 (10%1,000)
  • 2026-04-10
  • : 1,772

'네이버 E북카페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적을 제공 받아재미있게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번에 만나 본 책은

'우아한 사고를 위한 철학' 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아.. 나는 우아한 적이 있나? 


이.. 방향은 우리 아내가 이야기하는 방향이었구나....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 것이구나... 


하면서 본 책 입니다. 

(꼭 이야기 해주면.. 그때 이해 못하고.. 

남이 이야기 해주거나 책에서 보면 그때 이해하는 그런..인간 입니다만..) 




이 책에서는.. 

지금 사람들의 삶이 과거에 비해 어떤가...



이게 이 삶이 과거와는 너무 다르게 풍요로워졌고 

정보도 많아졌으며 

여러모로 자극적인 콘텐츠들과 

좋은 것 위주로 돌아가는 SNS 

그리고 짧아지는 온라인의 문장들과 


나아가서 짧은 영상들의 발달로 

점점 우리의 기준이 달라졌고 

사실 돌이킬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SNS 또는 영상 매체 속의 사람들의 부러움과 

그것들을 갈망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것들로 하여금 생겨나는 부작용들 



사람들끼리의 관계는 약해지고 

일부는 박탈감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저 사람은 도대체 저런 것을 어떻게 가질 수 있지?

같은 것들 말이죠..



이건 정말 요즘 많이 느끼는 것인데 

나이가 좀 되었어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줄었고 

강한 충격 이후 회복하는 능력과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고 

진짜 가짜를 구분하는 능력 역시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과연.. 이 삶이

얼마나 나은 삶인가


​그리고 실질적인 상호 작용이 없는 

온라인 상의 상호 작용은 

결국 불안함을 증폭시킨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우아해질 필요가 있는데 

그것은 우아하다는 단어로 지금 막 생각되어지는 

그런 것이 아니라 


나를 채우고 

남을 존중하고 

자신의 삶과 경험을 통에서 가치가 없는 것은 버려내고 

정보의 진위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능력? 분별력?

남들의 속도가 아닌 

나만의 속도를 만들어 내고


또한 사람들과는 온라인과 같은 편한 방식으로 말고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소통하는 것

그 과정에서는 다양한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게 하는 것

이런 것들이 더 우아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을 보며.. 내내 생각이 든 것은

지금 방식을 바꿀 수는 없다는 생각

더해서 앞으로는 더 심해질 것이라는 예측이 들었으며 


어쩌면... 

조금.. 우리네 삶에서 아날로그 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제게는 우아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좀 더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것도 

차분하게 어떠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도 

남을 따라가지 않는 것도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것도


(온라인 세상에서는 내가 아닌 남만 쫒고 있기 때문에) 


그냥.... 세상을 천천히 살아보려는 것도 

우아해 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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