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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님의 서재
이슬아 작가가 쓴건 웬만하면 다 본다
그의 솔직하면서도 위트넘치고 읽다보면 부럽게 만드는
그만의 인생 감당 스토리를 들으면서.,

나도 내 인생의 어떤 상황에서도.죽을때도 끝내주었다고 말 할 수 있기를 간직해야겠다

신음은 고통이 다가옴을 예견하는 것이며, 고통은 삶의 본질이다. 그것은 내가 새끼 늑대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깨달음이고, 삶이라는 불독이 언제든지 나뭇가지처럼 나를 부러뜨릴 수 있다는 깨달음이다. 그러나 동시에 결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 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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