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주를 갖고 태어난 두 사람이 왜 다른 삶을 살까? 명리 공부하는 사람을 조롱하기 좋은 문제다. 그러나 분명한 답이
있다. 그 사람을 둘러싸고 있는 구성원과 기운 때문에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만약, 오늘 동일사주 두 사람이 외출을 한다면 장소, 만나는 사람 또한 다를 것이다. 그런데 나는 일 때문에 저녁 늦게까지
사무실에서 다음 달 행사기획 때문에 야근을 하고, 한 명은 이태원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두 사람의 운명은 극명하게 갈렸을 것입니다. 나의 가족, 동료, 친구, 사회적환경에
의해 운명이 갈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소름이 끼치는 내용이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