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 Only 틱톡 플레이북
캡스톤벤처스 / 박영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열심히 인스타그램 릴스 올리고, 유튜브 쇼츠까지 챙기는데 왜 매출은 제자리일까 고민해본 적 있으신가요? 콘텐츠를 만드는 데 들이는 시간과 에너지에 비해 실제로 구매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다 보니, 어느 순간 이제 맞는 방향인지 의심이 올라올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요 몇 년 사이 글로벌 이커머스 업계에서 그 답을 먼저 찾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틱톡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한 이들이었습니다.
콘텐츠를 팔리게 하는 것
틱톡은 많은 분들이 그냥 춤추고 립싱크 하는 앱 정도로 알고 계시죠. 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글로벌 이커머스 현장에서 실제 데이터를 보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는데요. 틱톡은 소비자가 제품을 검색하지 않고 콘텐츠 속에서 발견하도록 설계된 소비 생태계 입니다.
이 책은 틱톡앱의 이해부터 시작해서, 미국 틱톡샵 입점, 광고 세팅, 인플루언서 시딩, UGC 크리에이터 전략, 알고리즘까지 실무에서 바로 쓸 수 있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 틱톡을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처럼 운영하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틱톡커는 틱톡 광고주들의 광고가 노출되는 지면을 가지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일정한 조건만 갖추면 틱톡샵을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브랜드의 상품을 찾아 자신이 업로드하는 콘텐츠에 제품을 링크 방식으로 올릴 수 있고, 콘텐츠 시청자들은 원한다면 틱톡커가 연결해 둔 링크를 눌러 해당 제품을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아는 사람만 돈을 버는 세상
누군가는 이미 알고 활용하고 있는데, 정작 필요한 사람은 엉터리 정보를 잡고 헤매는 상황이 비일비재 하거든요. 이 책이 문제의식을 갖는 지점도 바로 여기입니다.
틱톡 관련 정보가 온라인에 넘쳐나지만, 실제로 미국 시장에서 틱톡샵을 운영하고 광고를 집행하는데 필요한 정보는 제대로 된 것을 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심지어 AI검색으로도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고 저자들은 말합니다. 그래서 이 책이 그 불균형에 정면으로 맞서면서 핵심 노하우를 공개하더라고요.
틱톡샵 구조상 브랜드에게 많은 마진을 가져다주지 못한다. 간신히 마이너스만 면하는 수준만 되도 선방이다.
지금 당장 쓸 수 있는 것들
이 책에서는 미국 법인과 한국 법인 각각의 틱톡샵 세팅방법, 주문 처리, 제품 리스팅, 재고 관리, 정산 보고서 읽는 법, 심지어 계정 제재를 받았을 때의 어필 절차까지 실무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이 단계별로 담겨 있습니다. 직장 생활을 오래 하다보면 실무에서 가장 필요한 건 원론이 아니라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되는가를 알게 됩니다.
틱톡에서는 규모의 경제를 이루어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양으로 승부 보기 위해서는 시딩으로 나간 제품들이 영상으로 올라와야 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고 싶다면, 이미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틱톡이 바꾸어 놓은 소비 여정을 이해하고, 그 위에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사람이 앞으로의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져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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