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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느림이 있는 삶
  • 오늘, 나를 다독이는 100문장 필사 다이어리 노트
  • 본조박
  • 18,000원 (10%1,000)
  • 2026-03-23
  • : 1,080

오늘, 나를 다독이는 100문장 필사 다이어리 노트

본조박 / 읽고싶은책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겉으로는 번듯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속은 텅비어버린 것 같은 공허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혹시 지금 당신도 무거운 책임감에 눌려 정작 나 자신은 잃어버린 채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지는 않나요. 거창한 조언이나 뼈 때리는 피드백조차 버겁게 느껴지는 날, 우리에게 필요한 건 그저 조용히 내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일지도 모릅니다.

세상의 소음에서 벗어나기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 동료들이 기대하는 모습, 심지어 타인의 화려한 일상까지 우리의 에너지를 빼앗는 것들 투성이죠. 이럴 때일수록 잠시 숨 가쁜 발걸음을 멈추고 쉽표를 찍어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외부로 향해 있던 안테나를 거두어들여 타인의 시선이라는 무거운 짐으로부터 독립하는 연습 말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흔들리는 내 마음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투명하게 마주하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 이 단단한 중심이 굳건하지 않으면, 아무리 눈부신 커리어를 쌓아도 결국 밑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더라고요.

남의 눈치를 보느라 미처 챙기지 못했던 당신의 진짜 기분을 가장 먼저 물어봐 주세요.

강박이 만들어낸 흉터들

치열하게 일하다 보면 번아웃은 누구에게나 불쑥 찾아옵니다. 업무 현장에서 서류의 작은 오타 하나도 용납하지 못하고 프로젝트가 어긋날 위기에 처하면 수면시간을 갈아넣어서라도 완벽하게 수습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얻은 완벽하다는 평판 이면에는 만성적인 불안과 방전된 체력뿐이었습니다. 내가 없어도 회사와 세상은 아주 무사히 돌아간다는 진리를 몰랐던 겁니다.

실수할 때마다 나를 사정없이 몰아세우던 자책의 채찍을 이제는 멀리 던져버리세요.

하루 10분의 우아한 방파제

펜을 쥐고 문장을 꾹꾹 눌러담는 시간은 꽤 탁월한 선택입니다. 쉴 새 없이 울려대는 메신저의 알람에서 빠져나와 사각거리는 종이의 질감에 집중하다 보면, 어지러웠던 마음의 소란이 차분히 가라앉는 것을 경험할 수 있거든요. 매일 밤 잠들기 전, 하루의 조각들을 모아 나만의 속도로 한 문장씩 옮겨 적어 보세요. 잉크가 번지면 어떻고, 하루 이틀 빼먹어 여백이 생기면 좀 어떤가요. 그저 나를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보세요.

남들보다 더 높이 서야 한다는 부담감을 내려놓으면, 비로소 내 곁을 흐르는 고요한 풍경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타​인이 정해둔 속도에 맞춰 걷느라 숨이 찬 당신에게, 이 책은 잃어버린 자신을 찾고 내면의 요새를 쌓아올리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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