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
케이크 팀
케이크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IT 업계에는 'Garbege in, garbage out'이라는 유명한 격언이 있다. 쓰레기 데이터를 넣으면 쓰레기 결과가 나온다는 뜻인데 우리의 뇌 또한 이와 똑같이 작동한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뇌과학적으로 뇌는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해서, 내가 부정적인 생각을 입력하면 그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증거만을 수집한다고 한다.
<내가 주어인 문장의 힘>은 바로 그 잘못된 입력값을 수정하는 도구다. 180개의 명언을 눈으로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매일 더 나아지고 있다. 나는 내 삶의 주인공이다 같이 나를 주어로 한 확언으로 바꿔 직접 손으로 쓰는 과정은 뇌에 긍정의 신경망을 새롭게 까는 작업과 같다.
꾸준함은 천재성을 이깁니다.
본문 중에서
이번의 리커버 에디션은 표지 디자인이 새롭게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180도로 시원하게 펼쳐지는 완전펼침제본으로 제작되어 필사를 하는 동안 책이 자꾸 덮이는 불편함 없이 글쓰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기계적인 행위가 아니라 펜으로 꾹꾹 눌러 담으며 나를 주어로 한 문장을 써내려가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나는 하루하루가 나를 증명할 기회임을 안다'라고 적는 순간, 오늘의 실패는 나를 무너뜨리는 좌절이 아니라 내일의 성공을 위한 거름이 된다. '나는 나만의 길을 개척한다'라는 문장을 필사할 때는 남들과 비교하며 조급해하던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고 나만의 속도로 가도 괜찮다는 안도감을 얻게 되었다.
사람들에게 꿈을 말하지 마세요. 행동으로 보여 주세요.
본문중에서
책의 명언을 통해 억지로 관계를 붙들고 괴로워하기보다 때로는 놓아주는 것이 진정한 용기임을 배웠다. 또한 '나는 작은 친절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음을 안다'라는 명언을 적으면서 동료에게 칭찬 한마디와 미소를 건네보리라 다짐할 수 있었다.
다시 돌아가서 시작을 바꿀 수는 없지만, 지금 시작해서 결말을 바꿀 수는 있습니다.
본문 중에서
이 책은 총 180개의 명언과 확언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하루에 하나씩 필사한다면 딱 6개월 동안의 여정이 된다. 거창한 목표를 세우고 작심삼일로 끝내는 대신 매일 딱 한 문장을 써보게 된다면 내 인생이라는 무대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서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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