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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간만에 해먹은 전골메뉴.
코로나 시대에 밥 해먹기가 무척이나 귀찮다.
하루 1끼면 충분했던 것을
이제는 삼시세끼(예능 제목 같다) 다 챙겨야 하니깐.
정연주님의 어드레스 1권을 재탕.
진짜 순수 돋는 판타지 이야기이다.
로맨스는 요즘의 초중딩도 안 할
70년대 손잡고 뽀뽀하기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