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흥미로운 제목의 책을 만났습니다.
성경책을 파는 조선 상인들

성경을, 선교사들을 통해 접하게 되었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봤지만, 적극적으로 성경이 한글로 만들어지게 되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져보지 않았던거 같아요.
그래서 이책을 접하게 되었을때 제목부터 흥미로운 거예요.
성경책 파는 조선 상인들 이라.....
그때도 성경책을 파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그럴수도 있겠다 하면서 읽기 시작 성경책 파는 조선 상인들
중국의 난징이라는 도시에 가면 세계 최대 규모의 성경공장이 있습니다.
기독교를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 법적으로 제재를 받을수도 있는 중국에 지금도 1초에도 몇권씩
성경책이 만들어지는 공장이 있다는 사실은 매우 놀라운 일입니다.
오래전 통일신라의 수도였던 경상남도 경주 불국사에서 몇가지 오래된 유물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유물들은 놀랍게도 불교의 유물이 아닌, 기독교를 상진하는 십자가 모양의 유물이었습니다.
p.14
너무 신기한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책은 오래전 역사를 시작으로 복음이 이땅에 들어오는 시도가, 알고 있던 것 보다 훨씬 이전이었다는게
하나님의 사랑이 이렇게나 깊고 길다는 것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을 들게 합니다.
칼귀출라프라는 동인도회사의 통역관이면서 개신교 선교사였는데, 한문으로 적힌 성경책과 돼지감자를 땅에 심는 방법을 알려주며
충남 보령의 사람들에게 뵥음을 전했습니다.
앗을 심으면 ,
돼지 감자가 나오지요.
고맙소.
그런데 이 돼지감자가 씨앗만큼이나 중요한 책 한권을 내가 드리지요!
어떤 책이요?
아주 귀한 책 입니다. 사람들이 이책을 읽으면 돼지감자보다도
더 큰 열매를 얻게 될 것입니다.
돼지감자 보다 더 큰 열매?
그게 어떤 열매요?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의 열매지요.
p..25
한문으로 된 성경책을 읽을수 있는 사람은 소수의 양반들 뿐 이후 우리가 알고 있는 선교사를 통해 성경이 전해지고, 성경이 읽혀지고,
복음이 이땅에 전해진 과정들을 제대로 알게 되었네요.
이책을 읽으면서 어릴때 읽었던 세로로 된 성경책이 떠올랐어요.
요즘 세대들은 세로형 성경책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되게 생소하게 느껴지겠죠.
더 다양하고 좋은 성경들을 많이 읽을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것에 감사하면서 이책을 이때에 읽을수 있게 된게 감사했어요.
쉽게 읽히면서도 성경의 역사를 알게되는 성경을 파는 조선상인들
기독교인들이라면 꼭 읽어 보시길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