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마거릿님의 서재
작가님 반려묘 이름 고고던데ㅜ 신작 예판 구매 갈기고 얌전히 재독합니다  100자평
[랑과 나의 사막]  Ben  |  2024-10-31 07:05 
책 읽으면서 속이 뻥 뚫리는 느낌 받는 거 얼마만인지  100자평
[오렌지와 빵칼]  Ben  |  2024-10-31 07:03 
쿠쉬룩만으로도 감사한데 미발표작 두 편이라니요.. 미쳤다…  100자평
[모우어]  Ben  |  2024-10-31 07:02 
어쩜.. 읽고 또 읽어도 좋아ㅠㅠㅠㅠ 이런 게 고전이지 뭐가 고전이야ㅠㅠㅠㅠ  100자평
[생의 이면]  Ben  |  2024-09-09 14:44 
12세기 수도원 미스터리, 여름에 읽기 넘 딱이었네! 다음 권 얼른 와라..  100자평
[유골에 대한 기이한 ..]  Ben  |  2024-08-25 10:56 
할머니 등장하는 시마다 귀퉁이를 바삐 접었다. 두고두고 읽어야지.  100자평
[자연의 가장자리와 자..]  Ben  |  2024-08-25 10:54 
‘사유’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작가. 모든 문장을 따라 쓰고 싶었다. 작가님 독서 목록 훔쳐보는 즐거움도 컸다. 나만의 고요함을 찾으며 이 여름 날 수 있길..  100자평
[고요한 읽기]  Ben  |  2024-08-25 10:52 
시란 결국 리듬이고 흐름이고 발걸음이구나. 완벽히 좋다ㅠㅠㅠㅠㅠㅠ  100자평
[기억 몸짓]  Ben  |  2024-07-29 12:38 
조해진 작가 특유의 긴장감이 좋다. 작가가 작품을 다 장악하고 있다는 얼핏 오만해 보일 수 있는 면이 조해진 작품에선 보이지 않고 그래서 긴장감이 유지되는 것 같다. 오래오래 써주길 바랄 뿐.  100자평
[로기완을 만났다 (리..]  Ben  |  2024-07-29 12:37 
시는 누군가의 내면으로 함께 들어가보는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겹겹의 이야기가 담길 수도 있구나. 충격적으로 좋다…  100자평
[생명력 전개]  Ben  |  2024-06-11 07:37 
유튜브로 추천받아 읽은 책. 날도 더워지고 긴 서사가 손에 안 잡히는 사람들에게 넘 권하고 싶다. 짤막한 단상으로 좋은 문장들을 읽을 수 있고 내 마음 내 기분을 이해받는 느낌도 들고.  100자평
[슬픔에 이름 붙이기]  Ben  |  2024-06-10 11:46 
지적이고 은은하게 여운 짙은 소설. 타인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반추해가는 소설가 화자가 인상적이고 이 자체로 소설 쓰기의 은유로 읽히기에 충분했다. 아테네의 이국적인 풍광도 읽는 재미를 더했고.  100자평
[윤곽]  Ben  |  2024-06-10 11:44 
인생이 뭐냐고 묻는 사람에게 쥐여주고 싶은ㅠ  100자평
[이처럼 사소한 것들]  Ben  |  2023-12-27 15:19 
넘치거나 과한 거 하나 없이 깔끔담백한 사유. 짧아서 아쉽다가도 음미하며 읽다보면 또 이대로 참 좋은.  100자평
[시차 노트]  Ben  |  2023-12-01 11:26 
너무 답답하고 씁쓸한데 주디스 헌 그냥 둘 수 없어 계속 읽음.  100자평
[주디스 헌의 외로운 ..]  Ben  |  2023-07-12 16:46 
리스펙토르는 읽을 때마다 이게 제일 좋네!! 소리지르게 돼. 가장 최근에 읽은 아구아 비바가 자연스레 원픽이고 다음 작품 얼른 주세효.  100자평
[아구아 비바]  Ben  |  2023-07-12 16:45 
황인찬 시집을 읽을 때면 소환되는 장면들, 기억들. 눈이 부시고 그래서 가끔은 미간을 찡그리게도 되었다가 웃기도 했다가. 그런 소용돌이 속에 휙 빠졌다 나오곤 해...  100자평
[이걸 내 마음이라고 ..]  Ben  |  2023-07-12 16:44 
다와다 요코는 늘 나를 어디론가 데려가고 거긴 내가 아는 어디와도 비슷하지 않다. 문장을 읽는 것만으로 이런 느낌이 가능하다는 게 매번 참 놀랍고 놀라워.  100자평
[개 신랑 들이기]  Ben  |  2023-06-26 11:48 
작가와 글과 책의 물성이 이토록 닮아 있다니! 가만히 집중해 읽기에 너무나 좋았다.  100자평
[종이로 만든 마을]  Ben  |  2023-06-26 11:46 
장편 단편 시 산문을 한 권에 만날 수 있다는 거 너무 놀랍고 한강 작가님 산문 읽는 경험 흔치 않았단 거 새삼 깨닫고..!  100자평
[디 에센셜 한강 (무선..]  Ben  |  2023-06-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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