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
영어는 굳이 사용할 일이 잘 없었기 때문에 배워야 하는 것도 자주 잊고 살게 되는 듯합니다. 그러면서도 광고 방송에서 영어 광고가 다시 여러번 등장하는 것을 만났을 때 나도 말해 '보카 '싶은 마음이 샘솟기도 합니다. 써먹지 않은 언어는 도태되기 쉽긴 하지만 영어를 배워서 어딘가에 써 먹을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특히 그런 상상을 합니다. 영어가 필요한 곳에 돌연 나타나 소통을 대신 해 주는 상상입니다. 그러면서 자존감이 무척이나 높게 올라가는 상상은 기분이 좋아지긴 합니다. 그런 저런 이유로 다시 영어교습책을 만날 수 밖에 없는 운명인가 싶습니다. 요즘 책들은 좀더 구체적으로 영어 공부를 시킨다는 느낌이에요. 하루에 한문장씩을 배워 나가는 것으로 습득의 시간을 충실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하루에 한문장으로 얼마나 습들이 될까 싶은데요. 그저 취미와 재미를 친구삼아 도전이라는 것을 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영어는 단어를 기억해 내야 하고 문장을 연결해야 하며 자연스러운 번역을 해야 하는 귀찮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귀찮음을 이번 교재에서는 어떻게 풀어나가냐면 자연스럽게 해석을 해 보도록 유도합니다.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그저 단어를 자연스럽게 해석해 나가는 것으로 시작해서 단어의 어휘를 내것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책을 받는 순간 30일간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 시간을 시작되었습니다.
30일 후의 영어를 대하는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면서 그 첫 하루를 만났습니다. 7단계 학습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1. 단어 학습하기 2. 첫 번째 듣기 3. 영어 지문을 보고 한문장씩 해석하기 4. 해석을 보고 한 문장씩 영작하기 5. 영어 지문을 보고 한 문장씩 확인하기 6. 두 번째 듣기 7. 암기하여 말하기 입니다. 어렵지 않은 영어 학습법입니다. 7단계 학습법만 가지고도 외국인 앞에서 영어를 잘 할 수 있겠다 싶은 마음이 솟아났습니다. 막상 시작하니 하루에 한페이지는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암기하고 말하기는 책을 보지 않으면 외워지지 않고 한 문장씩 영작하기는 단어의 스펠링을 자꾸 찾아보아야 하는 시도가 시간을 지루하게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첫 시작의 어려움은 있겠지만 영어를 찾아 쓰는 재미도 있고 암기하여 외워지는 문장이 있으면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는 등의 두가지 마음으로 영어문장 하루에 한지문은 아니지만 시도의 끝을 보고자 합니다.

영작을 하기 어렵다면 정답지를 활용하여 단어를 자꾸 익히는 습관이 필요하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어는 포기하지 않고 자꾸 발음하는 사람이 승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정답지가 있으면 그렇게 마음이 편하게 다가가기도 합니다. 정답을 보면서 영작을 마무리하고 다시 읽고 써 보면서 자꾸 반복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것이라 생각되는 영어교재입니다. 꾸준한 반복과 노력만이 영어 정복의 힘이하는 말에 공감하면서 책을 계속 곁에 두고 있습니다.

Remember : nothing happens without 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