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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진님의 서재
  • 한국의 미래
  • 박석중
  • 19,800원 (10%1,100)
  • 2025-09-20
  • : 12,680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개인의 의견입니다 **

 

 

신한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에서 투자 전략을 총괄하는 애널리스트의 한국의 미래는 어떤 환경으로의 변화가 이루어질까 궁금했습니다. 여전히 경제적인 부분에 어떤 해결책을 바라는 것은 어려운 일인 것음 자명한 일이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 닥쳐올 미래를 조금이나마 안전한 사회가 될까 궁금해 지는 부분입니다. 책의 제목에서 제시한 것처럼 거대한 변곡점의 마지막 부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음을 제시해 주고 철저하게 읽어내려가면 부의 기회를 잡을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총 3개의 파트를 통해 세계 경제의 흐름을 통해 한국의 자리를 가늠해 보았다고 생각합니다.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제 용어들과 세계적인 흐름 중에서 미국의 제2 집권을 잡은 트럼프를 통해 미국의 흐름이 세계 시장의 흐름을 어떻게 잡아 갈지를 세세하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불편함이 감도는 것처럼 느껴지는 부분이었지만 알고 넘어가야 하는 내용이기에 좀더 집중하고 싶지만 확실히 전반적 흐름을 익히기 위해서 한권의 책은 부족할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이 책은 세 개의 큰 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 1에서는 미국 주도의 세계 경제 질서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는지를 거시적 시각에서 조망했습니다...

Part 2에서는 한국의 미래를 조망합니다...

Part 3에서는 기술혁신을 대하는 시각을

넓혀 드리고 싶었습니다.

<한국의 미래> P9~10 중에서

 

 

 

세 부분으로 나뉘어서 한국의 미래를 조망하고 있는 부분은 읽어 내려가기에는 쉽지 않지만 읽어 내려갈 수록 이런 현실을 살아가고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살아야겠다 싶은 마음이었기에 다른 부분에는 신경을 쓰기 보다 자녀를 키우며 살아가는 것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잘 사는 문제는 어려움만 없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살고 있는 한국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었구나 싶었습니다. 그나마 앞으로의 변화의 가능성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부분이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언급을 계속 만나니 조금은 기대를 가져야 하는 것인가 싶기도 하였습니다. 어떤 정권이든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것은 서민들에게는 그 힘이 너무도 미비하게 다가왔기 때문에 관심 밖의 문제라 여겼던 부분이었는데 책을 통해 상황을 파악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부채절벽에 위치한 한국 가계자산의 위험은 국민 다수가

인지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바로 행동할 시간입니다.

물가 상승 압력의 장기화와 고금리, 신용 축소 시대 진입에

적극적 대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미래> P96 중에서

 

한국의 가계자산 구조를 부동산 중심에서 금융자산 중심으로

재편하는 작업은 단순한 정책의 영역을 넘어, 거시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설계하는 핵심 과제입니다. 단기 세수 감소나 고액 자산가의 혜택 논란을 넘어서, 국민의 자산 형성과 안정적

노후라는 더 큰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합니다.

<한국의 미래> P204 중에서

 

향후 2~3년의 시계열로 투자를 한다면,

유망 투자 테마는 AI 생태계 완성 과정에서

1. 고성능컴퓨팅.반도체 2. 사이버 보안 3. 전력망 4. 모빌리티 5. 산업 자동화.로봇틱스 6. 통신.우주 분야로 판단됩니다.

<한국의 미래> P271 중에서

 

 

중간 중간에 아는 내용을 발견하면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맞을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 하였습니다. AI 활성화가 미래에 끼치는 영향력은 상당히 크게 작용할 것이며 세계적 기업들이 AI의 안정화를 통해 많은 고민과 행동을 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의 문제는 부동산을 통한 자산을 증식하려는 것인데 이런 고질적인 문제가 해소가 되었을때 보편적인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전반적인 이야기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경제 흐름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 한권으로 한국의 미래적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이 기회를 통해 관심을 두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었던 기회였씁니다. 항상 기회는 잘 잡아야 하고 그때 필요한 책을 잘 선택할 필요가 있음은 매번 책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부분이지 않나 싶었습니다. 한국의 미래가 전망적으로 바라보고 바뀌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파악할 수 있는 강의를 듣는 것과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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