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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튀스의 그림부터 릴케의 글 순으로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누구나 어린 시절의 추억이라는 보물을 지니고 있다고 했던 릴케와 어린이라는 완전한 세계에 거주했던 발튀스, 그리고 고양이… 긴 여운이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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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츄]
rendevous | 2025-10-08 17:00
“ 라투르에게 있음은 이음이다. 가까스로-있음은 가까스로-이음, 가까스로-이어짐이다.” 김홍중의 라투르 책이 이음에서 나온 우연의 있음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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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있음]
rendevous | 2025-09-23 19:29
장강명, 은유, 한승태, 귀한 르포 작가들. 세밀한 현장 스케치와 날카로운 논평을 통해 이세돌과 알파고에서 바둑계와 인공지능으로, 나아가 현실의 노동과 미래의 AI로 확장되는 시야가 대단한 몰입감을 자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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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온 미래]
rendevous | 2025-09-20 10:35
일기를 쓰는 나와 반성문을 쓰는 나의 배후에는 다른 감독관이 서 있는 것 같았다. 쓰는 나와 쓰인 나 사이의 좁혀지지 않는 간극에서 결국 글쓰기 행위만이 실재하는 듯하다. 회고록과 자기 서사에 관심 있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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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 바르트가 쓴 롤..]
rendevous | 2025-09-20 10:29
초 단위의 숫자로 환산되는 달리기. 그동안 잘 뛰는 법의 과학이 아닌 다른 달리기에 대한 서사에 굶주려 있었어요. 달리는 종족으로서 인간 종, 그리고 달리기의 직관을 그려내는 달리기 인류학, 드디어 찾은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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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인류]
rendevous | 2025-09-08 17:14
어렸을 때는 공작 시간이 지루하고 싫었다. 손재주가 없어서 잘 만들지 못했고, 미리 못난 결과물을 예상하며 풀이 죽었던 것 같다. 이제 만들기 자체가 주는 순수한 즐거움을 누리는 걸 배우고 있다. 나와 사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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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rendevous | 2025-08-13 10:40
<페소아와 페소아들>, <아무튼, 비건>, <언월딩>. 평생 리스본을 거의 벗어나지 않았던 페소아, 페소아 전문가의 비건 에세이 입문서, 열 차례 이상 아마존을 여행한 기록을 풀어 낸 인류학 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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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월딩 : 아마존에서 ..]
rendevous | 2025-08-03 16:29
사진 하나 없는 요리 노트, 레시피 텍스트가 이렇게 맛깔난 줄이야… 슴슴하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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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록의 요리 노트]
rendevous | 2025-07-26 13:23
일기는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종이 묵주가 되어 지켜 주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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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묵주]
rendevous | 2025-06-11 16:25
타고르가 21세기에 흑인 퀴어 페미니스트로 태어났다면? 얽힘의 존재론, 호흡의 윤리학으로 노래한 영성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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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숨]
rendevous | 2025-06-10 10:05
<지의 관객 만들기>와 <아즈마 히로키> 플랫폼 조합이면 <관광객의 철학>이든 <정정 가능성의 철학>이든 어디로든 오배의 관광을 떠날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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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 히로키]
rendevous | 2025-06-04 10:11
입문서로 봤을 때는 아쉬움이 남지만 어려운 걸 어렵지만 잘 설명했다는 점에서 좋은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플라톤-하이데거-데리다로 이어지는 서구 존재론/형이상학, 시몽동-스티글레르로 이어지는 프랑스 기술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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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후이]
rendevous | 2025-05-28 08:56
유의어들의 숲에서 길을 잃을 때면 딱 맞는 퍼즐을 골라 내는 언어 감수성을 키우고 싶어져요. 대체 불가능한 문장을 구사하는 언어의 마술사들의 문장을 조 모란이 어떻게 요리해 냈을지, 어떤 멋진 단어들 옆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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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옆에 서기]
rendevous | 2025-05-24 22:59
<사람, 장소, 환대> 김현경 선생님이 극찬했던 책이어서 펀딩 소식 듣자마자 득달같이 달려왔습니다. 노예제가 지나간 과거처럼 보이지만 사회적 성원권이나 다른 관점에서 보면 오늘날의 ’사회적 죽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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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와 사회적 죽음]
rendevous | 2025-05-24 22:19
챗GPT에게 물었다. 난해하기로 악명이 높은 이론가에 대해 충실하면서도 친절한 해설을 풀어낸 입문서의 사례를 찾고 싶어. 대표적인 예로 <성찰적 사회학으로의 초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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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적 사회학으로의 ..]
rendevous | 2025-05-03 15:58
부르디외 이론을 설명하는 책은 그동안 적지 않게 있었지만 부르디외와 함께, 그리고 부르디외를 넘어 사유하는 책은 없었다. <아틀라스의 발>이 나오기 전까지는. 앞으로 푸코, 들뢰즈, 라투르, 버틀러 등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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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의 발]
rendevous | 2025-05-03 15:44
감히 번역을 번역하는 책이라고 부르고 싶다. “흼“ 자체를 말하려면 ”흰 고래”를 경유할 수밖에 없는, 어긋나야만 만남에 이를 수 있는 언어의 변신을 그려낸다. 언어에서 언어 너머로, 언어 너머에서 다시 언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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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고래의 흼에 대하..]
rendevous | 2025-04-21 19:28
원서 <Le Square>출간 100주년에 재출간된 <동네 공원>, 그것도 김정아 번역이라니... 이제 <길가의 작은 공원> 중고책을 구하려고 헌책방을 뒤지지 않아도 되겠어요. 문동세문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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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원]
rendevous | 2025-04-16 10:41
몸으로부터 이론을 끌어낼 수 있을까? 제각각 이상하고, 너무한 고유한 장소로부터 공통적인 것을 생산해낼 수 있을까? 우리 모두 각자의 OOO호에 승선하여 OO(으)로 되돌아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론들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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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이론]
rendevous | 2025-04-14 09:11
세습 자본주의 사회에서 특권계급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오늘날, <상속자들>을 초역한 후마니타스 최고… 이상길쌤 번역 최고… 공동체적 차원에서 사회와 교육이 시민에게 무엇을 상속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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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rendevous | 2025-03-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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