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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으려고 살기를 그만두었다
- 허새로미
- 11,700원 (10%↓
650) - 2021-02-28
: 890
혼자 살자 결심하고도 나는 오랫동안 흔들리고 있었다. 나이들면 주변 친구들 다 시집가고 너 혼자만 남을거라며 저주처럼 들었던 말들을 벗어던질 수 있게 되었다. 그냥 이렇게 사는 여자들이 대한민국 어느 구석에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 용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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