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민에 관하여
sadadlunarena 2026/04/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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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민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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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일에는 연민이면 충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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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라. 이 세상이 더 친절해지기를 바란다면, 우리가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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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은 타인의 고통을 인식하고 그 고통을 덜어주려는 마음으로 단순한 동정심과는 다르다. 연민에는 사랑이 뒷받침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는 지방법원의 판사로 40여 년 동안 법정에 서면서 두려움과 불안으로 가득한 피고인을 연민과 존중 그리고 이해를 가지고 대한 사람이다. 그런 배경에는 과거 이민자로서 할아버지가 법정에 섰을 때 판사가 보여준 존중의 태도에 많은 영향을 받은 것이었다.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주변의 사람들이 궁핍을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삶의 태도가 프랭크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특히 그는 어린이는 가난하다는 이유로 처벌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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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가 판사로 임한 첫 재판에서 범칙금 수백 달러를 내지 않고도 무례한 여성에게 그는 바퀴에 잠금장치가 채워질 거라며 재판을 마쳤다. 그때 첫 재판을 보셨던 프랭크의 아버지는 말했다. "무례했지, 왜냐면 그녀는 무서웠으니까. 돈이 하나도 없고, 바퀴에 잠금장치까지 하면 이제 아이들이 학교를 어떻게 다니겠니"
아버지의 말을 듣고 그는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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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로서 중요한 건 내가 아니라 피고인과 그들의 삶이었다. 내가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 것은 득보다 실이 많았다. 어떻게 그런 걸 정의라고 할 수 있겠는가?"
이 하나의 예만 가지고도 판사 프랭크의 생각과 행동을 알 수 있다. 판사석에 앉은 첫날의 사건은 그에게 큰 가르침을 주었고 판사에게 법보다 중요한 건 바로 '사람'이라는 교훈을 얻은 것. 그는 연민의 중요성을 깨우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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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의 동생은 법정의 판결에 대해 촬영을 하여 <프로비던스에서 잡히다> 라는 프로그램으로 그의 실제 소송 사건이 방송되었다. 프랭크의 따뜻한 마음과 연민이 가득한 방송은 미국 전역 200여 개의 방송국에서 여러 시즌으로 방영되고, 법정에서 촬영된 에피소드들은 소셜미디어에서 수십억 뷰를 달성하기도 했다!
유투브로 찾아서 그의 판결에 대한 몇 개의 방송분을 볼 수 있음😍
프랭크의 판결은 어쩌면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는 장면처럼 보인다. 이런 일이 현실에서 있을 수 있다고? 지금의 시대에서는 더욱 믿기 힘는 일. 그는 피고인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니고, 당신을 지지하며,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느끼게 한 사람이다. 프랭크는 재판에 선 사람들에게 처벌로 무너져 내리게 하는 것보다 그들의 어깨에 손을 얹어주는 것으로써 나아갈 수 있는 힘을 주었다.
연민과 동정은 다르다고 생각한다. 타인의 처지에 슬퍼하는 걸 넘어서서 같이 아파하고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작은 도움이라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사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런 면에서 프랭크의 재판에서 만난 사람들은 큰 위로와 사랑을 느꼈을 것이다.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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