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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트 이름만 보고 책을 샀다. 재밌다. 하지만 남주는 괘씸하기 짝이 없다. 여주도 자아를 가진 한 사람의 인간이라는 걸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히나. 하지만 끝물에 드디어 남주가 여주에게 줘터지게끔 그레이브스 부인이 방아쇠를 당겨놔서 흥미진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