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로운 인물이란 작은 공작 부인의 남편인 젊은 공작 안드레이 볼콘스키였다. 볼콘스키 공작은 중간 키에 뚜렷하고 마른 윤곽을 지닌 매우 잘생긴 젊은이였다. 지친 듯한 권태로운 시선에서 조용하고 규칙적인 걸음에 이르기까지 그의 형상에 속한 모든 것은 자그마하고 생기발랄한 아내와 날카로운 대조를 이루었다. - <전쟁과 평화 1>, 레프 톨스토이 지음 / 연진희 옮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6481fca79c844483- P71
글쎄, 무엇을 위해서냐고? 나도 몰라. 그냥 그래야 하니까. 그리고 내가 전쟁에 나가는 것은……." 그는 말을 멈추었다. "내가 나가는 것은 이런 생활이, 내가 여기서 보내는 이런 생활이 나에게 맞지 않기 때문이지! - <전쟁과 평화 1>, 레프 톨스토이 지음 / 연진희 옮김 - 밀리의 서재
https://www.millie.co.kr/v3/bookDetail/6481fca79c844483- P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