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없이 뺏는 사랑
도도마녀 2017/05/2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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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낌없이 뺏는 사랑
- 피터 스완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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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 - 2017-06-01
: 996
제목만 봐도 느껴진다.
뺏는 사람이 있을거고, 뺏기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는걸
주인공 조지는 평탄하게 살아간다.
어린시절부터 절실한건 없는..
그냥 진짜 우리가 아는 평범하고 안정적인 삶.
그에 반해 리아나는 절박하다.
너무 끔찍한 현실이라 타인이 희생되더라도 벗어나고 싶다.
읽다보면 얼마나 절박하면 저런 무서운 행동까지 하게 될까
불쌍하면서도 대단하다고 느낀다.
그런데 조지는.. 20년만에 만난 첫사랑이라고 해도
말도 안되는 부탁을 들어주고, 목숨을 건다.
멍청한걸까..진짜 이런게 첫사랑이라 그런걸까..집착일까
조지의 리아나를 향한 맹목적 믿음?으로 인해
리아나는 작전에 성공하게 된다.
그후에는 리아나는 잘살까?
책이 주인공 조지의 시선으로만 쓰여있다보니
리아나의 마음, 생각이 좀 많이 궁금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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