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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2
- 추정경
- 15,120원 (10%↓
840) - 2025-05-22
: 3,416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 2>
단순한 스릴러를 넘어 판타지와 신화적 이야기로
<천 년 집사 백 년 고양이>의 두 번째 이야기가 드디어 펼쳐진다.
고양이의 아홉 목숨과 그에 깃든 특별한 능력,
그리고 운명처럼 얽힌 집사들의 이야기가
유쾌함과 긴장감을 넘어 생명의 가치와 존재의 존엄을 되묻게 한다.
이번 2편에서는
애니멀 호더 '위진호'와
부검의 살해 용의자 '함성혁'이라는
새로운 인간 빌런들이 등장하며
이들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가운데
고양이 세계는 거대한 위협에 직면한다.
이집트 전설 속 '라의 전사들'(아누비스와 보마니)은
'천 년 집사가 검은 물에 든다'는 신탁을 막기 위해
고덕과 테오를 노리기 시작한 것이다.
고덕과 테오를 지키기 위해 고양이들은 '묘한 결사단'을 꾸리고
'라의 전사들'과 대규모 전투를 벌인다.
압도적인 힘 앞에 위기를 맞은 결사단 앞에,
고양이 한 마리가 놀라운 정체를 드러내는데!!!!
몇 번을 다시 태어나는 고양이들의 숨겨진 삶과
그 인연이 지난 1편과 맞물려 재미를 더하며,
고덕과 분홍이 사이의 오래된 사연 또한 밝혀지게 된다.
과연 누가 진정한 천 년 집사가 될 것인지,
그리고 1편부터 이어져 온 엄마와 째째를 죽인 살인범은 누구인지, 아직 밝혀지지 않아 다음 편을 손꼽아 기다리게 만든다.
📖 p200
백 년이란 긴 시간을 살아도 죽음을 애통해하는 이유는 다시 만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떠나가는 자의 기억이 소멸되기 때문이었다. 남은 자들이 아무리 그 기억을 붙잡고 산다고 해도, 그 기억조차 시간 속에 묻혀 간다. 그리하여 영원한 죽음으로.
📖 p214
"모든 것을 갖춘 삶이란 존재하지 않아. 힘이 있든, 힘이 없든 의지가 있다면 바꿀 수 있다. 삶이 달라지기를 바라기 전에 너희가 달라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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