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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트] 미스트 바운드 1~2 세트 - 전2권
- 대릴 코
- 25,200원 (10%↓
1,400) - 2025-01-27
: 110
할아버지와 알렉시스는 산책을 하던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청회색 안개어 감싸였고
길을 헤매다가
숲속 꼬마도깨비인 케니트의 집을 부수고 만다.
할아버지는 알렉시스를 대신해 집을 부쉈다고 이야기하고
케니트는 할아버지에게 마법을 걸어 할아버지의 기억을 잃게 만들었다.
그리고는 알게 된 할머니의 정체!
할머니와 알렉시스 그리고 케니트인 리프는
할아버지 기억을 찾기 위한 '기억풀'의 재료를 찾기위해
모험이 시작된다!
모험을 하며 마주하는 전설 속 괴물들
그리고 신화, 전설, 민담 등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겨있다.
역경을 이겨내고 기지를 발휘하며
순간순간을 헤쳐나가는 알렉시스는
과연 기억풀의 재료를 다 찾아서
할아버지의 기억을 되돌릴 수 있을까?
📖 p38(1권)
"작은 것들의 힘을 믿지 않니? 세상 모든 사과들이 우주가 시작됐을 때부터 하나의 씨앗에서 태어났다는 걸 생각해 봐라. 아니면 하나의 조그만 성냥개비가 백만 그루의 나무들을 태울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 p265(1권)
모든 것이 망가지고 모든 희망이 사라졌을 때.
믿음을 가져라. 새벽이 오기 전의 밤이 가장 어두운 법.
가장 외로운 그 시간에 봄의 빛이 태어난다....
📖 p276(1권)
"희망, 믿음, 그리고 그 두가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랑이야."
📖 p64(2권)
'용기는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아가는 거야. 계속, 계속 나아가야 해.'
📖 p176(2권)
"그래, 믿음이야. 앞날에 대한 불타는 신념. 넘을 수 없는 역경에도, 일이 풀리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흔들리지 않는 확신이지."
📖 p238(2권)
그래. 가족이 전부야. 가족이 나무 전체란다. 나무를 꽉 잡아 주는 뿌리부터 줄기까지 올라가서 가지와 나뭇잎, 그리고 가지에 달린 열매까지. 전부 다. 토양, 뿌리, 꽃과 열매. 그래서 가족 나무라고 하는 거야. 나뭇가지는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자랄 수도 있어. 그렇지만 뿌리는 언제나 하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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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소설로 모험, 판타지 장르 좋아한다면 추천!
아이들이 상상하며 읽어나가기 좋을 듯 하다.
이야기 속에 또다른 전설, 민담, 신화 등 작은 이야기가 등장해
흥미롭게 읽었다.
그리고 책 속 문장들을 통해서 위로 받기도 했다.🥹
보석 같은 문장들을 만나는 것도
독서의 기쁨이다.
방학동안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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