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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님의 서재
내 20대의 첫 시작이었던 2021년를 되돌아 보면, 후회와 뿌듯함이 가득한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미 지나간 날을 지금 후회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으니까.
나름의 만족스러운 기억들과 성취감을 가지고 새해를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누구나 그렇듯, 매년 새해의 첫날을 맞이할 때면 나는 한 해의 목표를 정한다.
2022년의 목표는 ‘더 열심히 살기‘로 정했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들어간다면 운동ㆍ공부ㆍ독서가 되겠다.
그 중 독서를 위해 이 어플을 시작해보았다.

나는 책을 읽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다.
아직 많이 서툴지만 내 생각을, 내 문장으로 정리해보고 싶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을 접하며 내 세계를 더 넓히고 싶다.

거창한 새해의 목표만으로 끝내고 싶지 않다.
올해는 보다 발전한 나를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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