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부부잖아요, 우리?

• 부부잖아요, 우리?
• 아이수
• 2015-06-22

혜윤과권혁의 계약결혼을 위한 맞선을본다.
권혁이 계약기간내에 지겨야할목록을 알려주는식의 맞선을 가장한 면접이다.
그를포함 그의주위사람들을 조근조근 들었다놨다하는
그녀의 내공에 대단하다는 생각을했다.
같이 살게되고 서로를 알아가면서 그도 자신과비슷한 아픔이 있는걸 알고 위로하듯이 먼저다가가는 모습이 왠지안쓰러웠다. 또그녀의 상처가된과거가 아직도 그녀곁에 남아있는걸 보고
그원흉을 해결해주고 밝은 웃음을 찾아준 그가멋있었다.
짠하면서도 멋진커플을 만나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