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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자, 별 하나
  • 하나님의 정치학
  • 권경희
  • 21,600원 (10%↓1,200)
  • 2026-09-21
  • : 50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좌파는 유물론이라서 기독교와는 안 맞다는 것도 알고 보수와 우파, 공산주의, 자유주의에 대한 책을 보기는 봤는데 정치에 관심이 안 생기고 정치인이 싫다. 그래도 신앙인으로서 이 책을 보기는봐야 할 것 같아서 봤는데 도움이 된다. 저자 권경희는 언론이자 미디어 창업자, 저술가이다. 중앙대 국제관계학, 서강대학원 방송 기자 과정을 공부했다. 언론쪽으로 특임 교수와 언론인 활동을 했다. 저자는 우파와 좌파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어떤지 알려줘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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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3장은 권력에 무조건 복종하는 것이 아니라 권력에도 지켜야 할 책임이 있으며 복종만이 아니라 정의가 핵심이다. 저자는 우파가 성경의 관점에 더 가깝다고 한다. 성경은 속이는 저울을 미워하는데 그 속이는 저울은 선거도 해당된다. 교회는 침묵하면 안되고 진리로 나아가야 한다. 정교분리는 국가가 신앙을 함부로 간섭하지 못하도록 교회를 지켜 주는 방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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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는 이 말을 교회는 세상일에 입 대지 말라는 금지 명령처럼 잘못 알아들었다. 방패가 족쇄로 바뀌었다. 교회가 침묵하고 비운 자리를 언론과 인터넷 알고리즘이 대신 채웠다. 불의와 거짓을 정확히 가리티는 말을 잃은 공동체는 공적인 자리에서 목소리를 낼 수 없다. 말할 수 없다는 것은 곧 도울 수 없다는 뜻이고 약자와 피해자의 곁에 설 자리를 잃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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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진실을 사실대로 말하고 약자를 보호하고 저울을 속이지 말고 재판을 굽게 하지 말라고 했다. 성경이 공적인 문제를 말할 때 단정보다 검증, 서문보다 기록, 분노보다 사실의 태도를 지켜야 한다. 저자가 속이는 저울인 부정선거가 신아의 문제라고 하는 이유는 절차의 정직 때문이다. 성경은 무게를 재고 숫자를 세고 판결을 내리는 일의 정직함을 하나님의 성품과 연결한다. 표를 세고 법을 만들고 공적인 판단을 내리는 일은 모두 저울의 문제다. 저울을 속이면 공동체는 무너진다.



거짓이 규칙이 되면 정의는 힘을 잃는다. 교회는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라는 가장 기초적인 요구를 외면할 수 없다. 뒤틀린 제도는 약자에게 먼저 피해를 주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없다. 절차가 흔드릴수록 힘과 자원을 많이 가진 쪽이 이익을 본다. 교회가 이를 못 본 척하면 가장 작은 자를 돌보라는 명령도 어긴다. 복음의 자유와 곧바로 이어진다. 전체주의와 공산주의는 거짓과 힘으로 공적인 진실을 지운 다음 신앙의 자유를 제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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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 영역의 진실을 지키는 일은 복음을 전할 공감을 지키는 일이다. 교회가 선거와 법의 문제를 다루는 것은 어느 편에 서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정직, 공평, 진실을 지키려는 양심의 문제다. 저자는 이 책의 방식을 단정 대신 검증, 의심 대신 확인, 주장 대신 근거를 삼았다. 성겨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이다. 하나님 나라와 대한민국은 같지 않다. 국가는 하나님의 주권 밖에 있지 않다. 교회와 국가는 직무가 다르다. 인간은 타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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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종에는 한계가 있고 저항에는 조건이 있다. 정치적 승리는 복음의 승리가 아니다. 교회가 침묵한 대가는 정의 공평 진실 책임 같은 언어를 잃었고 청년들이 떠났고 신뢰도가 최악이고 거짓이 번성하고 내부 부패가 가속화되었고 복음 전파력이 쇠퇴했다. 유럽 교회가 몰락한 과정이 생각난다. 한국 교회는 침묵을 깨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거짓을 거짓이라고 불의를 불의라고 진실을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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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11:1, 야고보서1;27, 에스겔3:18이 그 근거이다. 좌파, 우파, 진보, 보수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프랑스 혁명때 급진적인 사람들이 의장석의 왼쪽에 앉았다. 오른쪽에는 온건한 사람들이 앉았다. 좌파는 경제를 보는 관점에서 평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긴다. 좌파는 불평등에 국가가 개입해야 한다고 한다. 좌파는 큰 정부를 원한다. 우파는 자유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불평등을 자연스러운 것으로 본다. 정부는 최소한만 개입하는 작은 정부여야 한다.



좌파는 성선설을 기반으로 하고 우파는 성악설을 기반으로 한다. 좌파는 종교를 미신으로 보거나 이성과 과학이 종교를 대체한다. 우파는 종교가 도덕의 기초이고 종교 없이는 사회가 유지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남미의 해방신학은 기독교와 사회주의를 결합했다. 에수를 혁명가로 해석한다. 좌파는 인본주의이고 우파는 신본주의다. 좌파는 인간 이성을 신뢰하고 우파는 초월적 권위를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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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인 진보주의와 맹목적인 보수주의는 안 된다. 성별을 바꿀 수 없고 바꿔서도 안 된다. 동성 결혼은 창조 질서에 반역이다. 낙태도 안락사도 살인이다. 살인, 간음, 도둑질, 거짓말은 시대가 변해도 십계명에서 죄다. 불의한 제도와 관습은 개혁해야 한다. 인종 차별, 계급 차별, 경제적 착취, 여성 차별이다. 여성도 하나님의 형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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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받을 권리, 투표할 권리, 일할 권리가 있다. 남녀의 차이는 인정해야 한다. 차이가 차별의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 그리스도인은 진보도 보수도 아니다. 우리의 충성은 정당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우리의 기준은 당론이 아니라 성경이다. 인종 차별에 반대할 때는 진보적 입장이고 동성애를 반대할 때는 보수적 입장이다. 이것이 모순이 아니라 일관성이다. 성경이라는 일관된 기준을 따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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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를 이해하는 것은 정치 공부가 아니라 시대정신을 분별하는 영적 작업이다. 세계관은 세계를 보는 방식이다. 유물론 세계관은 나치의 우생학, 소련의 인간 개조, 중국의 문화 파괴를 만들어 냈다. 기독교 세계관은 병원 탄생, 대학 설립, 노예 해방, 여성 인권을 만들어 냈다. 성경은 우파에 가깝다. 우파가 완벽하지도 않고 불안하고 한계도 있지만 가정, 자유, 진실을 지키기 위해서 교회는 우파를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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