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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자, 별 하나
  • 베스트 프렌즈 나가사키·사가
  • 운민
  • 13,500원 (10%↓750)
  • 2026-09-03
  • : 210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난 아직 국내여행이든지 해외 여행이든지 한 번도 안 가봐서 만약 가게 된다면 일본은 꼭 가보고 싶다. 요즘 아재여행, 대노 트립이라는 여행 유튜브에 빠져 있는데 그걸 보니까 유럽은 가보고 싶은 마음이 안 들고 동남아는 좋아보이지만 너무 더워 보이고 일본 대만이 좋고 북미가 좋은 것 같다.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보이고 신비로운 것 같다. 우선은 책으로 여행을 공부해보고 나중에 진짜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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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운민은 오래된 성터와 골목, 사라진 시대의 흔적을 따라 걸으며 기록하는 역사여행 작가다. 국내외 다양한 지역을 탐방하며 여행 콘텐츠 제작과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라디오 등 대중매체에 출연하고 팟캐스트 ‘운민의 여기저기’를 진행하며 여행과 지역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지금도 현장을 직접 걸으며 역사와 여행이 만나는 순간을 기록하는 작업을 꾸준히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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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로는 〈베스트 프렌츠 다카마쓰 마쓰야마〉, 〈경기 별곡〉, 〈작약에서 피어난 외로운 향기〉, 공저 〈전국 맛집 가이드북〉, 〈전국 맛집 체크인〉등이 있다. 나가사키∙사가는 규슈 서북부에 위치해 있다. 나가사키는 복잡한 해안선과 항구를 바탕으로 국제교류의 관문으로 발전했으며, 사기는 넓은 평야와 온천∙도자기 마을 규슈의 전통적인 풍경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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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현의 중심 도시로, 넓은 사가 평야와 차분한 성하마을의 분위기를 함께 품고 있다. 사가성혼마루 역사관과 구 나가사키 가도 주변을 따라 에도 시대와 근대의 흔적이 남아 있고, 가을이면 사가 인터내셔널 벌룬 페스타가 하늘을 수놓으며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화려한관광자라기보다 박물관, 신사, 옛 거리, 지역음식이 잔잔하게 이어지는 곳으로, 사가 여행을 시작하기 좋은 출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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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현의 중심 도시로, 일본이 서양과 만났던 개항의 기억을 가장 짙게 품고 있다. 데지미와 오우라 천주당, 구라바엔, 중화가가 어우러져 포르투칼, 네델란드, 중국 문화가 뒤섞인 독특한 도시 풍경이 인상적이다. 일본에서 유일하게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다. 평화공원과 원폭 자료관에서는 전쟁의 상처를 마주하게 되고, 이나사야미 전망대에서는 항구와 언덕이 빚어낸 나가사키의 야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나가사키항구를 내려다보는 언덕 위에 자리한 구라비엔은 일본 근대화의 숨결과 이국적인 정취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역사 문화공간이다. 나가사키를 대표하는 관관 명소이자, 일본 속 작은 유럽이라 불릴만큼 독특한 풍경을 자랑한다. 메이지 시대 일본개항기의 분위기를 가장 아름답게 간직한 장소로 손꼽히며, 사양과 일본 문화가 처음으로 본격적으로 교차하던 시대의 흔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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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목조 고딕양식 성당으로, 국보로 지정되었다. 1864년 프랑스인 선교사가 순교한 26성인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했다. 유럽 분위기가 느껴지는 거리 끝에 자리한 이곳은 하얀 외벽과 첨탑, 스태인드글라스가 어우러져 흡사 유럽의 어느 성당에 온 듯하다. 일본 기독교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 이곳은 역사적 가치로 인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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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내부에는 아름다운 스태인드글라스와 목조 천장, 서양식 제단이 조화를 이루며, 제단이 조화를 이루며, 고요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특히 예수의 일대기를 묘사한 스테인드글라스는 화려함을 자랑한다. 인근의 구라바엔과 함께 둘러보면 개항기 나가사키의 역사와 국제적인 분위기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일본 3대 차이나타운이 있는데 나가사키가 국제 무역항으로 번성하던 시절의 분위기를 가장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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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시대 중국 상인들의 창고 부지였던 곳을 중심으로 형성되었으며, 지금 화교 문화와 일본 항구 도시의 정취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 요코하마나 고베 차이나타운보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오히려 좁은 골목 안에 중국 특유의 색채와 생활감이 밀도 있게 담겨 있어 더욱 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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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입구에는 붉은 중국식 패루가 세워져 있으며, 안으로 들어서면 붉은 등롱과 금빛 장식, 중국풍 간판들이 이어진다. 가쿠니만주부터 탕후루까지 다양한 중국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도자기나 소품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물론 나가가키를 대표하는 짬뽕, 사라우동 등 중화요리 전문점도 곳곳에 자리해 언제든지 식사가 가능하다.



밤이 되면 중화가의 분위기는 더욱 화려해진다. 붉은 등불과 네온사인이 골목을 밝히고, 식당마다 손님들로 북적이며 활기찬 항구 도시의 밤 풍경이 펼쳐진다. 특히 겨울철 나가사키 랜턴 페스티벌 기간에는 중국식 등불 수천 개가 거리 전체를 뒤덮으며 환상적인 분위를 연출한다. 아라타 도자기와 음식, 예술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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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문화 공간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벽면을 가득 채운 아리타 도자기 커피잔이 시선을 압도한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벽면에 진열된 2,500여 개 커피잔 가운데 마음에 드는 컵을 직접 골라 커피를 마실 수 있다. 돈키호테 사가점은 생활용품, 식품, 약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종합할인매장으로, 한국인 여행객 사이에서 반드시 들러야 한다고 소문난 인기 쇼핑 스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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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시 꼭 사야 하는 쇼핑 품목들을 대부분 갖추어 일정이 짧아 바쁜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여행객들에게는 일본과자와 주류, 화장품, 생활용품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장소로 인기가 높다. 면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세금 환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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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관광을 마친 후 늦은 시간 쇼핑을 즐기기에도 좋다. 사가역 중심부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주차장이 넓어 렌터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다. 유메타운 사가와 함께 사가를 대표하는 쇼핑 명소로 꼽힌다. 나사사키나 사가는 관광지라기 보다는 로컬 분위기 나는 조용한 도시같은데 그런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떡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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