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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자, 별 하나
  • 내일이 달라지는 수면 과학
  • 하야시 유 감수
  • 16,200원 (10%↓900)
  • 2026-09-10
  • : 400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수면이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걸 교회 사람들을 통해서 알게 되면서 수면에 관심을 갖게 됐다. 내가 다니는 교회 사람들중에 전국에서 공부를 1, 2등하고 변호사 시험 1등하고 로펌에 들어가는 교회 오빠들을 보면서 부러워서 요즘에 뭐하나라고 물었더니 죽었다고 한다. 그들의 특징은 밤에 잠을 안자고 공부하고 일을 하고 밤낚시를 다녔다고 한다. 그래서 난 요즘 밤에 무조건 자고 아빠도 일한다고 밤새지 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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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언니 아빠도 700억을 모았는데 그 아빠 특징도 밤에 잠을 안자고 일을 하고 술을 마셨다고 한다. 수면이 너무 중요하다는 자각을 해서 수면에 대한 책과 밤에 공부 안하고 잔다. 감수인 하야시 유는 1980년에 태어나 2003년 도쿄대학교 이학부 생물학과를 졸업한 후 동대학원 이학계 연구과 박사과정 생물학과 전공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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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화학연구소 뇌과학 종합연구센터 연구원, 쓰쿠바대학교 국제종합 수면의과학 연구기구 준교수, 교토대학교대학원 의학연구과 인간건강과학계 전공 교수 등을 거쳐, 2022년부터 도쿄대학교 대학원 수면생리학연구 교수, 쓰쿠바대학교 국제종합 수면의과학 연구기구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일본 국내외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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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동물이 잠을 자는 이유, 수면의 생리학적 의의 해명과 함께 수면 이상을 동반하는 질병의 이해와 예방 치료법 개발을 목표로 한다. 저자가 감수한 책으로 『도쿄대학교 교수가 알려주는, 문과를 위한알기 쉬운 수면』등이 있다. 바쁜 일상에 쫓겨 피로감을 느끼며 하루를 보내는 현대인은 버스나 지하철에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은 일상적인 풍경이 되었다. 실제로 일본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세계 최저 수준으로, 잠을 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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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 인해, 수면 관련 상품과 서비스 시장은 매해 성장하고 있고, 특히 기능성 식품과 고급침구, ‘슬림 테크’로 불리는 수면 모너터링 기기와 애플리케이션이 주목을 받고 있다. 어떻게 하면 수면의 질이 향상되어 매일 상쾌하게 보낼 수 있는지 잘 아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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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면, 시판되는 기능성 식품과 인터넷 정보에는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들도 많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햇빛을 쐬는 등, 생활 습관을 정돈하는 것이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불면의 원인에는 우울증 등이 숨어 있기도 해서 그 원인에 적절히 대치해야 개선되는 경우도 많다.



수면이 부족하면, 면역세포의 기능도 떨어진다. 피곤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는 것은 체감상으로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수면과 면역 사이에는 강한 상호작용이 있다. 수면이 부족할 때는 면역세포의 수가 감소하며 활성도도 떨어진다. 수면이 부족하면 3배나 감기에 걸리기 쉽다. 수면이 부족하면 심장병, 뇌졸중, 치매에 걸리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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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자는 사람이 병에 걸릴 가능성이 가장 낮다. 수면 부족으로 높아지는 것은 암발생률만이 아니다. 갑작스런 가슴통증과 함께 온몸에 산소가 부족해지는 심근 경색 발병률도 상승한다. 뇌경색을 비롯해 뇌졸중에 걸리기 쉬운데, 이는 암과 마찬가지로 목숨을 위협하는 병이다. 세계의 역학조사나 일본의 역학조사를 봐도 수면 부족과 사망률은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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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시간이 7시간 전후인 사람의 사망률이 가장 낮고, 7시간보다 짧은 사람과 긴 사람은 상승하는 U자형 커브를 그린다. 수면 시간이 5시간인 사람은 무려 28%나 사망률이 높다. 또, 단시간 수면의 문제는 명백하지만, 장시간 수면이 문제인지 현재로선 알 수 없다. 병으로 몸 상태가 나쁜 사람이 장시간 잠을 자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사망률이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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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이 부족하면 통찰력과 판단력도 떨어질 수 있다. 첨단기술의 영향으로 일의 성격도 바뀌고 있다. 단순 작업은 줄어드는 반면, 상황을 넓게 보고 본질적인 과제를 찾아 해결하는 능력이 요구된다. 최근의 수면 과학에서는 수면 부족이 이러한 능력이 미치는 영향도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실험을 보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숨겨진 법칙을 ‘통찰’하는 힘이 필요한데, 모든 실험 참가자들은 처음에 그 법칙을 이해하지 못해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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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후에 충분히 잠을 잔 사람들 중 약 60%는 숨겨진 법칙을 발견했다. 밤에 푹 자는 것만으로도 문제해결이 향상됐다.

몸 전체 기계의 중추는 뇌의 ‘시교차상핵’ 우리 몸은 하루 사이에도 변화하며 아침부터 낮 사이에는 체온과 심박수가 올라 각성 모드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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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추가 뇌의 깊숙한 곳에 있는 ‘시교차상핵( 중추 시계)’ 의 시계 세포다. 망막을 경유해 들어오는 빛 정보로 일주가 리듬을 조절한다. 몸 전체의 세포(말초 시계) 에도 호르몬 등의 물질을 통해 이 정보가 전달되어, 몸 전체의 기관이 같은 주기로 움직이도록 조절한다.



뇌와 장은 연결되어 있으므로 아침 식사로 장 건강을 향상시킨다. 매일의 아침 식사 습관이 밤의 쾌변으로 이어진다. 쾌변을 위해 아침식사도 중요하다. ‘건강에 좋은 음식은 무엇인가,’ ‘먹는 순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가’ 등 세세한 정보가 주목받는 경향이 있는데, 그것은 부차적인 문제다. 중요한 것은 아침을 먹는 습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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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과 식욕은 전부 일주가 리듬에 의해 조절되며, 둘 중 하나가 흐트러지면 다른 한쪽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사실 밤늦게까지 깨어 있는 사람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아 일주기 리듬이 더욱 미뤄지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아침 식사도 제때 해야 한다. 아침을 먹지 않는 사람은 머리도 몸도 깨지 않는다. 같은 리듬으로 생활하는 것이 쾌변의 가장 큰 비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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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낮잠도 효과적이다. 다만 수면 부채는 없앨 수 없다. 과학적 근거도 많다. 낮잠에 대한 11건의 연구를 해석한 결과에 따르면, 13시 전에 1시간 정도의 짧은 낮잠으로 오후의 인지기능이 향상되었다. 즉 주의력과 판단력, 생각하는 힘이 높아지는 것이다. 특히 계산과 논리적 사고의 수행 능력이 향상된다고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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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면으로 들어가버리면, 수면 관성으로 오히려 멍해질 수 있다. 가장 적절한 낮잠 시간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피로 회복에는 30분 전후의 낮잠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저녁식사는 잠들기 2시간 전에 끝내는 것이 좋다. 과식은 좋지 않다. 저녁 식사와 수면의 관계를 알아본 연구에 따르면, 식사 시간이 늦을수록 중간에 깰 가능성이 높으며, 질 낮은 수면으로 오래 자는 경향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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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 몇 시간 전에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서는 답이 나와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 이루어진 대규모 조사에서는, 잠자기 1시간 전은 분명히 늦다는 것이 밝혀졌다. 수면이 공부하는 뇌나 건강에 너무너무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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