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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자, 별 하나
  • 예쁘게 말했을 뿐인데, 좋은 일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 김령아
  • 16,200원 (10%900)
  • 2026-04-05
  • : 660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무리봐도 가장 중요한게 말인 것 같다. 모든 인간 관계를 거의 다 말로 하기 때문에 말이 중요한 건 아무리 강요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다. 말이 꽃이 될 때, “당신의 인생이 피어난다!” 예쁘게 말하는 사람에게는 ‘예쁜 마음이 있다!’ 잘한다 해야 잘되고, 잘된다 해야 힘내고, 힘내라 해야, 끝내 해낸다. 말을 꽃처럼 예쁘게 하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상처 주는 말을 습관적으로 내뱉는 사람 말고, 뭐든지 내가 좋아 죽겠다는 표정으로 말하는 사람 말이다. 예쁜 말 해주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당신의 인생이 꽃처럼 피어난다! 당신의 태도가 미래를 만들고 당신의 말이 인생을 바꾼다! 저자 김령아은 영어교육, 학원관리, 학부모 상담 전문가다. 대학 졸업 후, 은행에서 근무하며 수많은 고객을 만나면서, 고객의 니즈에 맞는 대화법을 익혔다.

이후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어학원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대화 방식을 온몸으로 체득했다. 그 노력들의 결과로 저자만의 대화법을 완성할 수 있었다. 지나온 시간을 되짚어보니, 저자가 일궈낸 성공의 8할은 ‘예쁜 말’ ‘칭찬’ ‘긍정’이었다. 저자는 두 직업을 거쳐 오면서 나름의 말하는 요령, 대화의 기술을 터득한 것이다.

말 한마디로 격을 높이고, 호감을 얻고, 관계가 좋아지는 일들이 참 많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이 이런 경험을 놓치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이 책을 썼다. 단순한 것 같지만 어렵고 복잡한 것 같지만 사실은 간단한, 예쁜 말로 완성하는 ‘대화의 에티켓’을 알려주고 싶었다. 진심을 담은 예쁜 말은 우리를 빛나게 하고, 좋은 일들을 가져다 줄 것이다. 주변에 예쁜 말을 건네 보자. 그 말들이 씨앗이 되어, 일상에 ‘예쁜 말의 마법’을 피워낼 것이다.



스스로에게 한 번 물어본다. 누군가가 함께하고 싶은 사람일까, 아니면 함께하길 꺼리는 사람일까말이다. 함께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대개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좋은 성품이다. 그리고 그런 성품은 그 사람의 말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그러니 자신이 좋은 사람이라고 어필하고 싶다면, 본인의 말부터 점검해보길 바란다. 말을 예쁘게 한다는 건 무조건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만 높이는 게 아니다.

오히려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도, 상대의 기분이 상하지 않게 전달할 줄 아는 사려 깊은 능력에 가깝다. 이런 능력은 하루 아침에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상대를 배려하고, 자신을 존중하고, 대화의 목적을 분명히 인식하려는 노력이 쌓일 때 비로소 갖출 수 있는 능력이다. 옷맵시가 좋아 눈길이 가듯, 말맵시가 고와 마음이 머무는 사람이 있다.

이유 없이 끌리는 말에 신뢰가 가며, 그 눈빛과 음성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옷맵시를 위해 다이어트하고 최신 스타일을 챙기듯, 말맵시를 익히려면 그만큼 노력해야한다. 공감하고 귀기울이며, 같은 말도 더 쉽게 예쁘게 표현하려고 애쓰는 것이다. 말맵시는 하루아침에 완성되지 않지만, 한 번 익히면 그 사람의 가치가 확 달라진다. 대화의 품격은 곧 그 사람 인격을 보여 준다. 말의 절반이 칭찬인 사람들이 있다.

칭찬은 삶을 부드럽고 즐겁게 해준다. 칭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성공 유전자를 하나 더 가지고 있는 것이다. 화나는 일들이 많은 세상에서 그래도 살만하게 하는 힘은 칭찬하는 데서 온다. “칭찬은 평범한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 만드는 마법의 문장이다.” 러시아 작가 막심 고리키의 말이다. 하지만 제대로 된 칭찬은 쉽지 않다. 먼저 상대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깊이 있게 관찰해야 한다. 그리고 관찰의 결과를 가지고 건네는 진심 어린 칭찬이야말로 제대로 된 칭찬이다.



거절을 유달리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절했을 때 상대방이 상처받을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큰 사람들이다.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크기 때문이다. 거절은 상대방의 존재 자체를 거부하는 행위가 아니다. 거절하는 것은 그저 상대의 요청일 뿐이다. 문제는 거절 자체가 아니라 거절하는 태도에 있다. 정중하고 부드럽게 거절하는 것이 좋다. 부드럽고 정중한 거절하는 방법이 있다. 부탁에 대해 좋은 평가를 한다. “ 쉽지 않은 부탁이었을 텐데, 저를 믿고 이런 부탁을 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구체적으로 거절 이유를 밝힌다. 첫마디를 좋은 평가로 시작했다면 이제 거절의 이유를 분명히 밝힌다. 거절의 이유가 분명하지 않고 애매하거나 모호하면 상대는 상상하게 된다. 거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거절은 상대의 존재에 대한 거절이 아니라 상대의 요청에 대한 거절이다. 긍정적인 시작은 거절 내용, 긍정적인 마무리의 형식이다. 이 거절의 방법은 요청에 대한 거절뿐만 아니라, 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할 때도 효과적이다. 작은 것부터 거절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작은 것을 등한시하는 경험이 있다. 이처럼 ‘사소한 일인데, 뭐 괜찮겠지’하는 마음으로 작은 부탁들을 거절하지 못하고 받아들인다. 거절의 불편한 상황을 최대한 피하고 싶어서 작은 것들은 그냥 들어주게 되는 것이다. 바로 작은 것을 들어주다보면 큰 것까지 부탁한다. 그러다 보면 많은 어려움을 당한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거절을 잘하지 못한다. 거절은 누구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라고 착각한다. 힘들게 하는 부탁도 기꺼이 들어주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혼자서 끙끙댄다. 타인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 자신에게 힘든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거절은 의사 표현일 뿐이다. 정중한 거절은 상대와 자신 두 사람 모두를 위해 꼭 필요하다. 그러지 못하면 결국 자신은 시궁창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게 되어 평생 내내 실패로 끝날 수 있다. 아름다운 거절은 말 그대로 서로의 의사 표현이다. 예쁜 말은 삶을 바꾸는 마법같다는 생각이 든다. 예쁜 말이 정말 중요한 것 같고 거절을 할 때도 긍정적 평가와 거절이유,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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