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도 딱 1년만 미쳐서 다른 인생을 살고 싶다. 성공적인 인생을 사고 싶다. 이 책을 보고 그런 소스를 얻고 싶다. 저자는 강연주이다. 평생을 갇혀 있을 것인가, 1년의 몰입으로 깨어날 것인가를 결단을 해야 한다. “이 책을 집어 든 순간 절대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다.” 돈이 없다는 것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선택지를 빼앗기는 다.
저자는 어릴 적의 환경을 원망하는 대신 집안을 일으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그 결심을 말이 아닌 실행으로 옮겼다. 육군 8년 차 장교로 안정적인 길 위에 서 있었지만 부를 이루기 위해 또 한번의 선택을 한다. 새벽 기상, 독서, 기록, 그리고 전역을 준비하던 1년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치열한 시간이었다. 모든 것을 걸고 몰입했다. SNS조차 모르던 사람이 그 1년의 실행 끝에 ‘리치파카’라는 크리에이터로 다시 태어났다.
전역 후에는 자기계발 브랜드 리치해빗을 운영하며 플래너, 독서노트 등 실행 중심의 제품을 기획⦁제작하고 있다. 또한 SNS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에게 ‘풍요는 습관에서 시작된다.’ 는 메시지를 전한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브랜드 대표로 바쁘게 살아가며 매일 새벽을 여는 실행가이다.
한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데에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까? 5년 아니면 10년? 누군가가 그런 질문을 할 때마다 저자는 자신 있게 말한다. ‘딱 1년이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1년의 미치는 기간은 멈춰있던 눈덩이를 움직이게 만드는 과정이다. 1년간의 개조를 통해 새로 거듭난 사람은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을 정도로 변해 있을 것이고, 그 변화는 마치 자석처럼 또 다른 성장을 끌어당긴다.
저자는 더 높은 지점을 향해 저자의 삶을 통틀어 가장 미친 듯이 살았을 때는 단연 2022년 ‘전역 준비’를 하던 때이다.성공적인 전역준비를 통해 멋진 인생 2라운드를 맞이하고 싶었기에 그 누구보다도 간절했다. 매일 새벽4시30분에 일어나 앞서 나간 이들의 책을 읽었고, 잠이 드는 그 순간까지 어떻게 해서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몸부림쳤다.
열심히 사는 사람은 정말 많다. 문제는 열심히 사는데도 삶이 바뀌지 않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다. 아침7시, 눈을 뜨자마자 출근하고 하루 종일 치열하게 일하며 때로는 야근도 한다.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퇴근이후 영어 공부를 하거나 주말에 책을 읽기도 한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렇게 열심히 살았는데도 왜 통장 잔고는 그대로고 인생은 제자리일까?

저자는 이 질문에 대해 누구보다 오래 고민했다. 그리고 어느 날 깨달았다. 노력은 성과에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 이 말이 잔인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이걸 빨리 인정할수록 인생이 빨리 바뀐다. 우리는 ‘바쁜 것’‘열심히 사는 것’으로 착각한다. 하루 종일 일했고 정신없이 뛰었고 사람들 눈치도 봤고 급한 일을 후다닥 처리하며 오늘 하루를 버텼다.
그런데 밤에 침대에 누우면 드는 생각은 늘 비슷하다. ‘나 오늘 뭐 했지?’, 왜 ‘이렇게 힘들기만 하지?’, ‘이렇게 계속 살면 1년 뒤에 똑 같겠지...’ 이 상태의 가장 무서운 점은 변화는 없는데 내 에너지와 체력은 고갈되어 간다는 것이다. 열심히 안사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 열심이 성과로 연결되지 않는 게 문제다. 저자도 한때 ‘열심히’라는 말에 취해 있었다. 저자는 2015~2017년 지금 생각해봐도 가장 열심히 일했던 시기이다.
육군 소위로 임관 후 3년 차까지의 무렵이었고, 첫해 소대장 이후 성실함을 인정받아 부대에서 가장 바쁘다는 ‘작전장교’직책을 맡게 되었다. 늘 7시 30분 전에 출근을 했다. 당시 60여 명의 부대 간부 중 가장 출근이 빨랐고 평균 밤 10시에서 11시 정도에 가장 늦게 퇴근했다. 얼마나 일을 했던지 하루 종일 모니터를 보느라 라섹 수술 후 좋아졌던 시력이 다시 떨어져 안경까지 쓰게 될 정도였다.
당시 저자와 함께 가장 오랜 시간 일을 하는 간부 중 하나는 우리 부서 과장님이었다. 육군사관학교 출신 엘리트에 집념도 대단하신 분이었다.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농담도 종종 주고받거나, “과장님 오늘은 12시 넘겼으니 야근입니다”라는 농담을 주고받으며 퇴근길에 올랐다. 이 와중에 자기계발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출근 전에는 부대 헬스장에 들리는 운동을 했고 주말에는 책을 펼치며 지식을 쌓았다.
하지만 ‘그래서 결과가 뭐야?’라는 세상의 질문에는 답할 수 없었다. 세상은 노력한다고 부와 성공을 선물로 주지 않는다. 예전의 저자가 생각하는 열심히란 ‘많이 하는 것’이었다. ‘세상의 흐름에 맞게 하는 것’이자 효율적으로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었다. 노력의 성과가 되기 위해서는 충족되어야 할 것이 있다.
①뾰족한 방향
②타인까지 인정하는 노력
특히 1번이 선행되어만 2번이 빛을 발하고, 이 두 가지가 모두 충족되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바쁨’만 늘어난다.
뾰족한 방향이 없는 노력은 제자리 걸음이다. 성공하기 위해선 뾰족한 방향이 있는 자기계발을 해야 한다. 저자는 이걸 ‘좁은 자기계발’이라고 표현한다. 넓은 자기계발은 내면이나 마인드에 도움이 되는 자기계발을 말한다. 명상, 독서, 확언쓰기 같은 것들이 있다.

넓은 자기계발만 해서는 원하는 가치를 만들어내기 어렵다. 자기계발만 해서는 세상이 원하는 가치를 만들어내기 어렵다.
결단했다면 이제 파고 들어야 한다. 생각을 통해 마음을 먹었다면 행동해야 한다. 더 이상 “무엇을 하겠다”, “앞으로 할 것이다”가 아닌 해낸 존재가 되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몰입을 ‘열정’이라고 착각한다.
감정이 달아오르는 상태로 잘못 알고 있다. 밤새워 일하는 날, 의욕이 폭발하는 며칠을 몰입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그것은 몰입이 아니라 소모다. 활화산처럼 끓어오르는 에너지는 오래 가지 않는다. 오히려 잔잔한 모닥불 같은 몰입보다 약하다. 감정은 언젠가 꺼지기 마련이고 사람은 결국 익숙한 자리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저자가 말하는 몰입은 그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몰입은 기분이 아니라 구조이고, 폭발이 아니라 반복이다. 더 하는 것이 아니라, 덜 흔들리는 것이고, 단 하루 바짝 불타는 것이 아니라, 내일도 같은 선택을 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즉 몰입이란, 하루의 선택이 같은 방향으로 반복되는 상태이다. 그렇다면 몰입은 무엇을 반복하는가? 물론 ‘행동’이지만 그 이전에는 ‘생각’이 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노력은 행동을 앞세운다. 노력은 행동을 앞 세운다. ‘일단 해’, ‘일단 뛰어,’ ‘일단 시작해,’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삶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인간은 기계가 아니다. 피곤해질 수 밖에 없고, 감정은 흔들리고, 상황은 바뀌며, 주변은 시끄럽다.
그럴 때 사람을 다시 자리로 돌아오게 만드는 것은 ‘의욕’이 아니다. 결국 생각이다. 난 몰입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었다. 한 방향으로 꾸준히 반복적으로 실행을 하고 생각이나 태도를 잘 관리하면 되는 거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