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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자, 별 하나
  • 매너리즘 탈출법
  • 조정명
  • 17,100원 (10%950)
  • 2025-11-19
  • : 205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은 항상 성공할 수 없고 실패도 자주 하고 매너리즘에 빠져서 회복탄력성처럼 잘 일어나고 마지막에는 해내는게 중요한 것 같다. 그런 방법이 이 책에 있는 것 같아서 읽었다. 저자는 조정명이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힘든 산과 강을 건너 어렵게 여기까지 온 민족이다. 위기에는 뭉쳐서 지혜롭게 그 무엇을 만들어내며 힘든, 고개를 넘어왔다.

우리의 자원은 오직 사람이었으며, 성장의 원동력 역시 사람이었다. 그리고 이제 다시 새로운 성장으로 힘든 산을 넘어서야 할 시기를 마주하고 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저마다 뛰어난 자질, 훌륭한 본성을 지니고 있다. 누구에게나 본성은 ‘성질’ 혹은 ‘성격’을 의미하며, 생물학적, 심리적, 철학적 등의 다양한 관점의 해석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DNA의 유전적 특성의 영향을 받는다고 알려진 우리 본성이지만, 도덕적, 이성적, 철학적 관점의 영향 역시 무시할 수는 없다. 초나라 철학자였던 순자는 “본성이란 하늘이 준 선천적, 자연적으로 타고난 것”이라 말한 바 있다. 우리는 다양한 교육과 훈련 등의 조건을 통해 스스로 변하고자 한다. 그러나 본성, 기질, 습관, 결, 성향 등은 어쩔 수 없이 나라는 존재를 다른 사람과 분별하여 다양한 삶의 행로를 결정짓는다.

예로부터 우리는 연장자를 존중하고, 위계질서를 중시하며, 두 손으로 물건을 건네주는 등 사려 깊고 정중한 태도를 지녀왔다. 또한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발 빠른 적응력과 신속하고 혁신적인 업무처리로 세간을 통해 높이 평가되어 왔다.

오늘날 우리는 외모, 행동, 의견 등에서는 획일적 기준에 얽매이고 있으며, 치열한 경쟁으로 훌륭한 본성이 마모되어 가고 있다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혹자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그러나 사촌이 정말 배가 아프면 먼저 달려간다. 타고난 기질, 성향, 결 등의 다양한 환경적 변화로 만들어진 본성은 오늘의 우리를 형성하는 것들이다.



우리는 누구보다 끈질긴 에너지를 통해 난관에 부딪쳐도 꺾이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리 민족은 역경지수도 높다. ‘역경지수’는 영국의 커뮤니케이션 이론가 폴 스톨츠가 주장한 이론이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역경지수란 힘든 상황에도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여 목표를 성취하는 능력으로, 자존감이 높을수록 역경지수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언어는 개인의 아비투스를 넘어 빠른 시간 안에 연결되며 확장하는 힘을 지닌다. 언어의 힘은 우리의 잠재의식에 스며들어 행동으로 드러나고, 이는 성격 형성에 영향을 주며, 나아가 삶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언어는 인간만이 사용할 수 있는 고유한 사고의 도구이기에, 함부로 내뱉은 말이나 품격 없는 언어는 쉽게 후회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유년기 언어 모방 능력은 성인보다 훨씬 빠르고 민감하게 더욱 세심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언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언어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사고의 깊이와 삶의 가능성을 확장을 확장시키는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문화적 아비투스는 언어적 표현에서 뚜렷하게 드러난다.

단어의 선택, 말투, 어조, 억양, 속도, 표현 방식 등은 단지 전달을 위한 수단을 넘어서, 화자의 교양, 연령, 교육 수준, 인격을 자연스럽게 드러낸다. 결국 우리는 ‘어떻게 말 하는가’를 통해 ‘어떤 사람인가’를 평가받는다. 어설프고 무의미한 말보다, 때로는 품위는 있는 침묵이 더 큰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우리 한글은 과학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세계적으로도 드문 문자다.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한글은 어떤 언어의 소리를 그대로 표기할 수 있으며, 창제된 배경마저 체계적이고 목적 지향적이다. 그러나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받침 구조나 존댓말 체계가 복잡하게 느껴서 한글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



우리 삶은 경쟁과 협력이 어우러진 복합적 구조 안에서 움직인다. 하지만 현실은 어떠한가, 명확한 계층 구조 속에서 더 많이, 더 높이 올라가야 한다. 강박에 사로잡힌 채, 욕망의 늪에서, 경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허우적대며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많다.

성장이란 단지 공감과 배려, 질서와 순리의 평화로운 환경 속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 삶의 시련 속에서 끓임없는 교훈과 때로는 갈등, 실패, 불협화음의 고통 속에서도 희망과 꿈을 놓지 않는 이들이 결국 더 깊고 단단하게 이룰 수 있는 본성과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를 증명하는 수많은 사례 또한 있다.

끓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무대에서 성과를 낸 이들, 그들이 바로 가능성의 산 증인이다. 자신의 꿈은 오직 자신의 힘으로 이루어야 할 자신의 몫이다. 전 세계는 전쟁 등으로 인한 복합적 위기를 맞고 있다. 함께 살아야만 생존 가능한 시대임에, 공생의 관계 안에서 희망과 꿈은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온다.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내일의 꿈을 꾸어야 한다. 막연히 “할 수 있어!”라는 말만으로는 부족하다. 성공은 달콤한 환상이 아니라, 구체적인 로드맵이 있어야만 도달할 수 있는 험지다. 내가 정말 열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고, 열정과 노력을 지속할 수 있어야 한다. 목표는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하며, 실현 가능한 계획이어야 한다.

물론 꿈을 이루기 위해서 냉정한 자기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 내 환경, 능력, 한계를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 누구에게나 꿈과 희망 있지만, 그것이 환상으로 끝나는 사람도, 미래의 발판이 되는 사람도 있다. 차이는 실행 가능성과 자기인식에서 시작된다. 자신의 목표를 종이에 적어보는 것만으로도 방향을 잡는데 도움이 된다.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눠보고, 각 단계에서 마주할 장애물과 해결 방법을 미리 구상한다. 그 과정을 통해 하나의 목표에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다. 여기서 통찰력이 길러진다. 도전은 자신감, 인내, 극복의 과정을 통해 완성된다. 그렇게 성장한 아비투스의 근력은 자존감으로 이어지고, 또 다른 목표를 향한 발판이 된다. 끝까지 자신이 목표를 이루도록 종이에 명확하게 적고 보완하면서 실행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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