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109/pimg_7393681674563768.jpg)
요즘 주식, 채권, 꼬마빌딩, 부동산, 경매, 연금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 난 책으로만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이 책으로 연금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투자나 노후에 대해서 준비를 하고 싶다. 저자 김범곤은 10년 간 뱅커와 증권맨을 배출한 금융자격증 1타 강사이다. 저자는 금융자격증 수험서를 25권 출간했다. 연금은 상품 종류도 다양하고 제도도 복잡하다.
연금에 가입은 잘하지만 운용은 못하고 방치하며 인출할 때는 금융회사에서 시키는 대로 따르는 경우가 많다. 누군가는 1억원으로 평생 월 24만 원의 연금을 수령하고 다른 누군가는 월 100만 원의 연금을 수령한다. 연금은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최고의 선물이다. 연금 설계는 단순히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삶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이다.
연금상품은 종류가 많고 용어도 복잡하지만 연금공부를 해야 한다. 연금은 노후를 준비하는 것이다. 월 300만 원 평생 연금을 목표로 우선 세운다. 저자의 유튜브가 있어서 필요할 때는 보면 될 것 같다. 국민연금은 모든 국민이 의무적으로 가입하여 근로기간에 납부하는 연금이다. 국민연금은 국가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소득 대비 일정한 비율을 납부하며 보장성, 소득 비례, 공공성의 특징을 가진다.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회사에서 퇴직한 후 받을 수 있는 연금이다. 퇴직연금은 근로자가 퇴직급여를 한꺼번에 써버리는 것을 방지하는 동시에 근로자의 퇴직급여 수급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연금저축은 국민연금처럼 의무가입도 아니고 퇴직연금처럼 회사에 소속된 근로자가 의무로 가입하는 것도 아니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연금저축을 개설할 수 있고 정부에서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면서 가입을 유도해왔다. 국민연금공단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내 곁에 국민연금앱을 다운로드해서 로그인한 후 내 국민연금 알아보기를 선택해서 계산해 보면 된다. 월 목표 연금액 300만원을 입력한 후 국민연금 월 예상 수령액을 입력하면 부족한 연금액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예상수령기간을 입력한다. 예상 수입률을 적는다. 저축기간을 입력한다. 연금상품은 은행 상품보다 수익률을 높일 수 있고 풍부한 세제 헤택까지 제공한다. 몰라서 세제 혜택을 못 받고 몰라서 세금을 더 내는 일이 없도록 공부해야 한다. 국민연금을 더 많이 받으려면 오랜 기간 재직하고 추후납부제도를 활용하고 임의계속 기업제도를 활용하고 반환일시금반환제도를 활용한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109/pimg_7393681674563767.jpg)
회사원이 아니면 연금계좌 중에서 퇴직연금은 중도인출이 어려우므로 연금저축계좌부터 우선순위로 개설한다. 과세이연은 일정 기간 동안 연금을 운용하기 위해 자산을 팔 때까지 세금 부과하는 것을 유예하는 제도이다. 세제적격연금은 납입 단계에서 세액공제된다.
운용 단계에서 과세이연된다. 대신 인출 단계에 이르러 과세된다. 세제비적격연금은 납입 단계에서 세제 혜택은 따로 없다. 다만 운용 단계와 인출 단계에서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퇴직연금은 절대 중도에 헐지 않는다. 연금저축은 최고 납입금액을 채우면 이득이다.
연금저축과 연금계좌의 차이는 연금계좌는 연금저축과 퇴직연금을 모두 포함하는 상위 개념이므로 연금저축과 연금계좌는 서로 다르다.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는 월급쟁이는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라는 단어를 접한다. 소득공제는 세율 구간이 적용되는 금액대를 덜어내는 개념이고 세액공제는 낼 세금을 직접 덜어내는 개념이다. 소득이 많을수록 세액공제율이 낮아진다. 연금저축 세액공제한도는 최대 600만 원이다.
모든 연금은 끝까지 납입해야 혜택이 주어지므로 중도인출할 경우에는 발생하는 세금 문제나 향후 노후자금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중도인출은 세금 부담이 크고 연금자산의 가치를 크게 훼손할 수 있다. 연금의 큰 장점 중 하나는 복리 효과를 통해 연금자산이 꾸준히 성장하는 것이다. 연금을 중도인출을 하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없게 되므로 중도인출을 최소화하고 다른 방법으로 긴급자금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연금 준비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1단계, 나의 재무상황 파악하기, 2단계 은퇴 시기 결정하기, 3단계 나에게 맞는 연금상품 선택하기, 4단계 연금 포트폴리오 조정하기, 5단계 정기적으로 점검 및 수정하기, 목표달성 월 300만 원 연금이다.연금저축상품은 은행에서 판매했던 연금저축신탁, 보험사에서 판매중인 연금저축보험, 증권에서 판매중인 연금저축펀드가 있다.
복리 효과 극대화는 과세이연을 통해 세금 납부가 이연되면 해당 기간에 투자원금과 이익이 복리로 증가할 수 있다. 연금저축이나 개인형 퇴직연금에 발생한 이익에 15.4%의 이자소득세와 배당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으므로 투자수익을 재투자해서 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109/pimg_7393681674563766.jpg)
세금 부담 감소는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과 배당소득에는 15.4%의 이자소득세와 배당소득세가 과세되지만 연금저축에서 발생하는 운용이익은 과세이연되고 금융소득 종합과세 및 건강보험료 부과 대상 금융소득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세금 부담이 줄어든다. 연금을 수령할 때 세율이 낮은 연금 소득세가 부과되므로 세금 부담이 감소한다.
연금저축은 개인적으로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지만 투자전략이 없다면 자칫 원금을 잃을 수 있다. 연금저축은 투자자의 나이, 은퇴 시기, 위험상황 등을 고려하여 투자원칙을 세워야 한다. 은퇴시기가 가까운 투자자는 안정적인 자산에 비중을 두는 것이 좋고 은퇴가 먼 투자자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시장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은퇴시기가 가까울수록 안정성이 최우선이다. 수수료가 수익률을 결정한다. 적립식 분할매수를 해야 한다. 안전자산 금융상품부터 먼저 선택한다. 위험자산 금융상품을 선택한다. 리밸런싱 주기를 결정하고 실행한다.
자산 리밸런싱을 도와주는 앱은 더리치이다. 주식은 상승할 때 이익이 발생하지만 콜옵션 매도 표지션은 손실이 발생한다. 기초자산인 나스닥 100지수가 상승하면 반대 포지션인 콜옵션 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해서 이익이 상쇄된다. 나스닥 100지수가 하락하면 주식에서는 손실이 발생하지만 콜옵션 매도 포지션에서는 이익이 발생하므로 손실을 일부 만회할 수 있다.
콜옵션 매도거래에서 옵션 거래는 권리를 사고 파는 것으로 콜옵션은 살 권리, 풋옵션은 팔 권리를 갖는다. 투자 포지션이 매수자와 매도자로 구분되는데 매수자는 매도자에게 프리미엄을 지급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포지션에서만 권리를 행사한다. 매도자는 자신에게 유리한지의 여부에 상관없이 거래 상대방인 매수자의 권리 행사 결정에 의해 손익이 결정된다.
콜옵션 매수자가 권리를 행사할 때는 무한 손실이 발생하지만 콜옵션 매도자가 권리를 포기할 경우에는 프리미엄만큼 이익이 발생한다. 연금 수령 연차는 연금 수령한도에 영향을 준다. 만 64세가 되면 연금 수령한도가 의미 없다. 퇴직연금계좌에서 선택할 수 잇는 금융상품은 정기예금, 주가지수연계사채, 펀드, 성장지수펀드리츠, 채권이 있다. 세금도 아끼면 목돈이 된다. 채권에 대해서 더 공부해야 겠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109/pimg_7393681674563765.jpg)
서평단 이벤트에 참여하여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