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도 잘 모르겠다. 공부가 많이 필요한 분야 같다. 주변에 주식 투자해서 망한 사람들이 많다. 저자 안혜신은 이데일리에서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에 출입했고 증권부와 마켓인센터에서 10년 넘게 금융 분야 취재 기자로 있다. 아시아 경제 산업부, 유통부 등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또 다른 저자 김인경은 이데일리에 입사해 정치부, 국제부, 금융부, 증권부를 거쳤다. 금융투자업계와 국제경제 분야를 집중적으로 취재했다. 록펠러는 자신의 유일한 즐거움이 자신의 배당금이 들어오는지 확인할 때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돈을 벌 수 있는 루트가 저축, 부동산 투자, 주식, 채권, 꼬마빌딩, 경매이다.
이 책을 보고 주식투자하는 방법을 공부해서 친구한테도 알려주고 실질적으로 잘 투자하고 싶다. 주식투자가 실패하는 이유는 투자하면서 기대하는 수익이 높기 때문이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말처럼 높은 수익을 기대하면 그만큼 리스크가 크다.
인간은 어리석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에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당연한 전제를 잊고 오로지 높은 수익률이라는 결과만 기대한다. 높은 수익률만 바라보고 주식투자에 나선다면 성공하기 어렵다.
내주변에도 주식으로 500만원을 번 사람, 2억을 잃은 사람, 5억을 잃은 사람들이 있다. 주식을 모 아니면 도인 도박처럼 투자하려고 하면 안 된다. 주식은 비트코인처럼 대박 투자로 생각하면 안 된다.
빨리 많이 오른 주식은 빨리 많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배당투자는 크게 불려주지도 않고 원금도 잃을 수 있는데 하는 이유는 100세 시대에 든든한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투자 주식을 잘 선별하고 배당금을 받으면 주식으로 노후를 대비한다는 말도 허무맹랑한 소리도 아니다. 주식 투자는 자신이 스스로 공부한 내용으로 판단한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 정보나 소문,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리딩방의 광고 문구에 현혹되면 희생당 할 수 있다.
주식 투자를 터부시하는 사람들은 개미는 외국인이나 기관에 당한다고 생각해서이다. 하지만 잘 고른 배당주는 외국인이나 기관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열 테마주 부럽지 않은 내 자산을 불려주는 씨앗이 된다.
주식투자는 내가 선택한 기업에 대한 투자이다. 내가 선택한 기업이 내 투자금을 활용해서 성장하고 이익을 내서 이를 배당이라는 형태로 나에게 나눠준다면 기업도 성장하고 나도 이를 누릴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투자처가 된다. 제대로 된 주식을 고르고 투자하면 짧은 기간의 주식 변화에 동요될 필요가 없다.
투자를 하겠다면 기업의 매출, 영업이익, 배당금 정보를 찾아봐야 한다. 차례를 보면 파트1 시간을 즐기는 배당투자, 당장 시작하라, 챕터1 돈이 주인이 아닌 돈의 주인이 되는 투자, 챕터2 안전한 돈 복사 배당의 마법, 파트2 배당투자,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잇다.
챕터1 배당보다 건별이 중요한 이유, 챕터2 연봉보다 수익률이 더 높은 배당주 ETF, 챕터3, 50년을 배당해온 코카콜라의 비밀, 챕터4 생소하지만 안전한 투자처, 채권, 파트3 배당투자, 더 똑똑하게 하는 법, 챕터1 배당투자, 전략이 반이다.
쳅터2 결국 수익률을 가르는 것은 절세, 챕터3 사고 태우고 자사주 환원의 마법이다. 금리가 하락하면 기업의 자금조달 여력이 나아지고 기업가치가 개선된다. 상장된 기업 주가도 오르고 기업이 배당할 수 있는 배당금도 늘어난다. 주식은 예금보다 수익이 높고 성장 가능성도 있다.
주변에서 주식 성공보다는 실패에 대한 얘기를 더 많이 들었을 것이다. 기업들이 반기배당, 분기배당, 월배당을 주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워런 버핏은 배당으로 7조를 벌었다. 버핏은 투자금이 커서 그정도 번 것이다. 버핏이 투자한 곳은 코카콜라, 애플, 벵크오브아메리카, 크래프트 하인즈,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미쓰비시상사, 미쓰이물산, 이토추상사, 스미토도상사, 마루베니이다.
배당이란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들에게 해당 기업이 이익 중 일부를 돌려주는 것이다. 투자를 받아서 이익을 나눈다이다.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주주총회에도 가보면 좋다. 난 소액주주를 한 번 해볼 생각이다. 배당수익률이 상위인 종목은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컴투스, 한국쉘석유, LG유플러스, 동국제강,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이다.
투자는 정보력 싸움이다. 미국 대표 배당주를 한눈에 보는 사이트인 디비던닷컴, 시킹알파, 메크로트렌즈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다. 투자자들은 한 사이트만 보지 말고 크로스체크를 해야 한다. 같은 종목을 검색하더라도 각 사이트마다내용이 다르고 업데이트가 늦는 곳도 있기 때문이다.
2020년 이후 일본은 기업의 성장을 위해 밸류업 정책을 정부 차원에서 추진했다. 가오나 히타치같이 유명한 배당기업 외에도 배당ETF를 통해 일본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을것 같다. 카오, 히타치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된다.
중국기업도 있는데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때문에 왠지 공포스러워서 못할 것 같다. 채권은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빌려주고 받는 권리다. 돈을 그냥 빌려줄 수는 없으니 이자까지 쳐서 받는 구조다. 원금 손실 가능성이 거의 없는데 이자까지 받을 수 있으니 배당주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투자처로 볼 수 있다.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를 알아둬야 할 것 같다.
매수를 할 때는 100원, 200원 큰 차이가 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히 투자를 하는 것이다. 투자초반에는 시드머니를 만드는 데 주력한다. 배당금을 받는다 해도 재투자를 해 눈덩이를 조금이라도 크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10만원으로 5%수익률을 얻으면 5천원이지만 100만 원이면 5만 원이다. 배당투자로 얻은 돈은 반드시 재투자로 종잣돈을 불려야 한다. 주식투자를 실패하는 원인은 평단 욕심, 투자금 몰빵, 다른 투자자들과의 비교이다. 평단 욕심은 더 떨어지면 사겠다는 것이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주식투자의 원칙이다.
투자를 할 때 커뮤니티를 멀리해야 한다. 좋은 정보보다는 가짜 정보가 판을 친다. 주위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자신이 정한 원칙을 가지고 투자에 나서야 한다. 배당에도 세금이 붙는다. 더불어민주당이 금투세를 매기려고 하다가 천만 동학개미들이 맞서서 세금 우려는 사라지게 되었다. 주식 가치를 올려주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나도 어떤 기업에 투자를 할지 이 책을 보고 생각을 해뒀다.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