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서재

안내자, 별 하나
  • 365일 자연치유
  • 고운실
  • 23,000원 (690)
  • 2024-09-30
  • : 140



세상의 모든 의학이나 자연 치유법은 다 알고 건강해지고 싶다. 저자 고운실은 대학에서 관광 중독 재활을 시작했다. 대학원에서 통합의학과 경영학을 공부하고 자연치유의 삶으로 20년을 평생보낸 교육사다. 저자는 어릴적 아토피를 앓았고, 교통사고 휴유증으로 자연치유에 관한 공부를 시작했다.

현재는 부천 자연치유와 관련 장부경영, 체질경영을 연구하며 연구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자연치유를 주제로 질병의 치유보다는 예방에 힘쓰며 다양한 교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약용식물 기능학, 약초와 건강, 자연치유 세미나 식이 약선 요법, 해부생리학, 발효식품학, 식생활관리학, 면역학, 푸드코디 네이션” 강의 등을 통해서 실생활에 필요한 보완의학의 통합적 건강 지식과 감성을 가진 지식의 활용을 위한 노력을 강단에서 하고 있다.

질병에 경험이 있는 사람은 질병으로부터 스스로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들을 원인에서 찾아나가야 한다. 계절에 따라서 음식, 음주, 사는 공간, 성생활, 감정, 임신과 출산을 통한 아이들, 수명, 말하는 법, 목욕법 등이 수면과 관계가 깊다. 증상이 열 가지면 열 가지 약을 쓰고 열 가지 치료법을 써야 한다.

이에 비해 현대의학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을 없애려는 대중요법을 취한다. 치료방법 또한 병의 가짓수만큼이나 다양하지만 약물, 수술, 방사선, 물리치료 등 병의 근본 원인을 무시하고 드나드는 질병을 치료하다 보면 때론 병원 투어가 되어간다. 저자 역시 아토피약과 두통약이, 그 때는 그 약이 아니면 죽을듯 아팠는데 지금은 약을 먹지 않고 잘 살아내고 있다.

우리에게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며 다가오는 365일 자연치유는 내게 무엇이 닥쳤을 때 하려고 하면 늦다. 물론 모든 질병과 상황에 대해 자연치유가 적합한 것은 아니다. 우리 주변에는 전문적인 의료 조언을 해줄 전문가들이 있음에도 명심해야 한다. 그렇다고 자연치유가 한의학, 민간요법과 동등하지도 않다. 무엇보다‘365일 자연치유’는 나를 포함한 주변인과 함께 건강해지는 것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위해 의학적인 지식, 생활습관, 식이요법, 운동 충분한 수면을 통해 개선의 여지가 수반되었을 때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건강과 웰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365일 자연치유는 경험치가 지혜와 합치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사람을 어떤 시선에서 바라보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메시지를 스스로 찾아야 한다. 주로 질병이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하여 개인을 치료하고 회복시키는 데에 중점을 둔다.




치료는 질병이나 부상과 같은 신체적 기능을 조절하고 질병을 예방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전반적인 건강을 유지하거나 개선하는 데 있다. 자연의 힘과 환경이 인간의 건강과 회복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기반으로 한다. 자연치유는 일상적인 스트레스와 건강을 완화하며, 멘탈 상태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 몸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근육을 형성할 때, 노화된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우리의 감성과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자연 치유는 개인의 복지와 행복을 추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 뿐만 아니라 임무를 수행하며, 세포의 여러 기관과 협력하며 다양한 영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자연 치유력이라는 용어는 〈황제내경〉에서 나온 것으로, 몸을 하나의 자연의 운행과 비유하며 설명하고 있다

‘히포크라테스 역시 고대 그리스 의학자로서 몸을 주거 환경, 기후, 섭취한 음식’ 에 중점을 두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간직한 자연치유력에 의존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자연치유의 영역은 매우 다양하다. 학자에 따라서 약간씩 다르게 동서양의 치유 체계에 따라 분류한다. 자연 약재를 이용한 방법을 활용한다. 자연의 순리를 따른 방법은 광선출요법, 산림요법, 일광요법, 풍욕법이 장부와의 관계를 연계하여 서로의 공명 관계를 통한 자연치유법이 행해지고 있다.

맛은 장부와 관계를 가진다.

신맛은: 담과 공명하며 푸른색의 식재료는 짜증과 감정을 견디게 한다.

쓴맛은: 심장, 담과 공명하며 붉은색의 식재료는 기쁨을 느끼게 한다. 정신과 사고 활동이 이루어진다.

단맛은: 비장, 위장과 공명하며 노란색의 열매나 식재료는 생각을 정리하게 한다.

매운 맛은: 폐, 대장과 공명하여 흰색의 식재료는 슬픔을 자제한다. 짠맛: 신장, 방광과 공명하며 검은색의 열매나 식재료는 공포를 이기게 한다.

담백한 맛은 심포, 삼초와 공명하며 호르몬을 조절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우리 몸에 내재된 자연치유를 위해 한 번 돌아보게한다. 물은 불이 경고망동 못하도록 열기를 식히고 필요한 칠정을 공급하여 나쁜 기운이 침범하지 못하게 해야 번져 나가지 않는다. 정은 생명의 원천으로 신체의 기본임을 말한다. 기는 몸을 지킴으로 정과 신의 근본이고 음식에서 생긴다. 음식물을 통해 위에 들어온 영양분은 호흡에 의해 폐에 전해주면, 온몸을 돌면서 오장유가 기를 받아 생명활동을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체 되거나 거슬러 올라가거나, 가슴에 쌓이기도 한다.

열나고 답답함이 지속되면서 습이 생기고 부종, 오한, 통증 등이 생기며, 대소변도 문제가 생긴다. 해마의 기능을 통해 자율신경 실조의 조절을 하므로 정신세계의 통합과 조정을 하는 것과 같다. 신은 감정과 심리 정신 활동의 주제로 온몸의 주인이다. 혈은 사람 몸에 피가 만들어 지는 것은 열 때문이다. 기쁨, 성냄, 근심∙깊은 생각, 슬픔, 놀람 무서움 등이 혈을 동하게 만든다.

예를 들어 몹시 성을 내면 기가 막히고 간이 상하며 혈을 저장하지 못하므로 피가 갈 곳이 없어져 위로 올라간다. 그 결과 피를 토하고 정신을 잃게 된다. 그런 증상을 알 수 있는 것은 붓고 아픈 증상, 멍, 갈증, 출혈, 의식불명, 피가 밖으로 넘쳐 코피를 흘리거나 피가 항문을 통해 나타난다고 한다. 원래 혈은 열을 받으면 잘 돌아가고 찬 기운을 받으면 엉키는 속성이 있다.



어깨 통증은 청년 이후 나빠지면서 어깨 팔이 아픈 증상으로 건강한 사람은 일상생활에서 의식하지 않고 어깨를 사용한다. 아파지기 시작하면 저림과 결림의 증상인 비증이 생기기 시작한다. 체내 면역의 불균형과 대사 장애가 있을 때 풍∙한∙습의 기가 혈맥을 순환하는 우리 몸 첫 번째 방위전선인 피부에 영양과 산소 공급이 제대로 안 된다.

중부혈에 관심을 갖는다. 갈비뼈 사이의 공간과 같은 높이에 있는 빗장뼈 아래 오목한 부위의 가슴 쪽을 살펴본다.마른기침을 자주하고, 한숨이 나고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고 싶어질 때가 있다. 몸이 무겁게 느껴지고 독소가 있는 느낌일 때는 통증의 강도에 따라 오일을 바르고 부드럽게 문질러 준다. 몸을 상하게 하는 생리적 이상이 감정의 발현으로 나타난다. 그 중에서 어깨 통증은 똑같은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각기 다른 부위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감정을 다스릴 때 퇴계 이황 선생의 양생지법서인 ‘살리다. 사람 근본의 마음, 술법’의 의미를 담은 활인 심방의 중화탕이 필요하다고 했다. 수십 종의 마음이 있어 우주의 모든 것은 섭리에 의해 살아간다고 볼 수 있는 무형의 약재 중화탕은 육욕과 희 노우 사 비 경 공의 감정인 칠정을 다스린다.(칠정은 7가지자연물의 변화원리 몸의 변화원리) 비장이 균형을 잃으면 소화가 잘 안되고 예민해진다.

복부 팽만과 같은 비만으로 증세가 나타난다. 우리에겐 신의 격려와 응원이 언제나 곁에 존재한다는 걸 알아야 한다. 생각으로 인해 마음의 기마져 닫혔을 때 살짝 누르거나 토닥토닥 두들겨 주면 중환 혈이 많은 도움이 된다. 손발이 차고 식은땀이 자주 흐르며 메스꺼움을 느낄 때, 트라우마가 있을 때, 감정적 정화와 주어진 상황에 상관없이 행복을 찾고 싶을 때, 천추혈을 눌러 주면 감정의 배출을 만들어 주고 통증의 경감 정도를 살피면 좋다.

자주 놀라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기가 힘들고 안정감이 없고 가볍지만 마비 증상이 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때 구미 혈은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장시간 동일한 자세나 운동을 하게 되면 많은 에너지 소모로 인해 근육 및 인대가 피로도가 쌓이면서 기능이 약화된다. 이때 척추 변형 디스크의 문제∙골절은 신경을 압박하게 된다.

여성들은 임신 중에는 자연스럽게 몸의 중심이 변경된다. 체중이 증가하므로 요통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 감염, 암, 과도한 스트레스, 자극적인 신발 착용, 체중 문제 등 요통의 원인이 된다. 테이핑 적용을 파스처럼 통증부위에 붙이는 것이다. 테이핑은 피부가 약하면 하면 안 될 것 같다. 요통을 돕는 약선 재료는 감초, 건강, 계지, 구기자, 당귀, 백강장, 잠누에, 백작약, 산수유, 사삼, 인삼, 오미자, 오매, 숙지황, 백출, 도라지, 우슬, 대추, 이런 것이 몸에 좋은 약재다.

이런 약재로 자연 치유를 하고 저자가 공부한 황제내경도 봐야 할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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