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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 해석법
  • 김경희
  • 11,700원 (10%650)
  • 2021-01-04
  • : 124

저자 김경희는 1988년 고등학교 졸업 후 생산직 근로자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다양한 직업을 거친 후 2003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수료 후 변호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현재는 어린 시절 꿈 중 하나였던 책 쓰기 작업 중이라고 한다.

저자가 한창 사법시험 공부를 하는데 함께 공부하던 수험생이 변호사가 된 후에는 붕어빵을 팔며 살아도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고 한다.

저자는 그 수험생에게 변호사가 됐는데 왜 붕어빵 장사를 하느냐고 하니까 변호사가 된 후라면  어떤 일을 하든 자유로울 것 같다고 했다고 한다.

아마도 변호사가 되기만 하면 그때부터는 남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무엇이든 자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인 것 같다.

변호사라는 단어는 직업을 가리키기도 하지만 자격증을 의미하기도 한다.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에 할 수 있는 일은 그야말로 무궁무진하다고 한다.

저자는 변호사의 자유를 알려준다고 한다.

직업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이라고 한다.

저자는 처음부터 변호사가 되려고 사법시험을 준비한 건 아니라고 한다.

스무 살이 되 던 해,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자동차부품 공장 생산직 근로자로 취업했다.

학력도 짧고 특기도 없었기에 그 후로도 제약회사 영업사원, 백화점 파견사원 등 기회가 주어진ㄴ 대로 열심히 일하며 살았다고 한다.

그러던 중 20대 중반의 나이에,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며 9급 세무 공무원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

그 후 5년 동안 세무 공무원 생활을 했다고 한다.

공무원 시험으로 직장도 안정되고 공부에 늦은 나이란 없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큰 소득이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사법시험 합격 수기가 실린 책을 보게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사법시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자신과 관련지어 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합격 수기 주인공 중 일부는 저자보다 더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까지의 과정도 검정고시로 통과한 후 사법시험까지 독학으로 합격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고난을 이겨낸 역전 드라마 같은 다양한 합격 수기를 읽으니 감동이 밀려와왔다고 한다.

저자가 만일 학창 시절에 공부를 제대로 했다면 저자는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

성취동기가 없다는 이유로 학업을 등한시했던 학창시절이 후회되었고 저자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지금이라도 여한 없이 열심히 공부한다면 어떻게 될까,,

무엇보다도 공부에 대한 미련이 많았다고 한다.

3년만 후회 없이 공부해 보자는 생각에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냈다고 한다.

납에는 세무공무원으로 일하고 밤에는 야간대학을 다녀 대학 졸업장을 받은 직후였다고 한다.

당시 동료들의 만류와 걱정 어린 눈빛들이 아직도 선하다고 한다.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10년 이상 공부해도 합격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고 안정된 공무원 생활을 왜 그만두냐고 했다고 한다.

무모한 도전이라고 저자의 결정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저자는 걱정해주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였고 3년 공부한 끝에 사법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

2년 과정의 사법연수원을 졸업하니 변호사 자격이 주어졌다고 한다.

난 지금까지  본 사람들중에 변호사가 제일 깔끔했다.

변호사가 하는 일은 사건 당사자 및 대리인과 상담한다.

상담결과에 따라 사건의 종류를 판단하고 수임한다.

변론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한다.

심급에 따라 항소, 상고 등의 절차를 진행하며 각종 법률에 관하여 상담한다.

증서에 관한 인증업무를 담당하는 공증업무도 한다.

변호사의 필요한 자질은 모든 사람의 인권을 소중히 여기며 사회정의와 공익을 위해 헌신하려는 마음 자세가 있어야 한다.

변호사는 생계 수단으로서의 직업적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공공성을 부여받고 있어 공익에도 기여해야 한다.

경쟁이 심화한 사회에서는 권력을 가진 자들이 힘없는 사람들을 억압하기 쉽고 소외된 소수집단 사람들의 인권은 다수집단에 속한 사람들에 의해 무시되기 쉽다.

가난하고 힘없어 소외된 자들의 권리와 인권을 찾ㅇ라주고 지켜주는 것이 변호사의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이다.

타인의 일을 자기 일처럼 공감하고 성실하게 수행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법률상담을 하다 보면 장시간 두서없이 말을 반복하는 의뢰인을 만나게 된다고 한다.

이때 대화를 차단하거나 대화에 집중하지 않는다면 사건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고 변호사에 대한 의뢰인의 믿음도 깨진다.

대화를 정리하고 요약하며 대화에 집중할 수 있는 자질이 필요하다.

자기 생각을 글로 논리정연하게 요약하여 작성할 수 있는 자잘도 필요하다.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변호사들이 법정에서 발언하는 기회와 시간이 생각만큼 많진 않기 때문에 논리적인 언변보다는 글을 논리적으로 쓰는 자질이 더 필요하다.

변호사에 적합한 성격은 타인에 대한 이해심과 배려심이 깊은 성격이다.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도 변호사에 적합하다.

변호사라는 직업은 법률과 현실을 논리적으로 연결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직업이다.

호기심이 많고 궁금한 게 생기면 며칠이고 생각하며 여기저기 검색하여 답을 찾아내는 성격도 변호사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된다.

변호사에 대한 정보는 대한변호사협회나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얻으면 된다.











인생은 마라톤에 비유한다.

성공적으로 완주하기 위해서는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하고 끊임없이 자기 관리를 해야 한다.

변호사는 육체적, 정신적 소모가 큰 직업이다.

따라서 육체적인 건강 관리,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변호사가 의뢰인을 대신해 수행하는 소송은 승소와 패소로 성패가 갈린다.

소송 진행 과정에서 성실한 태도로 임했어도 의뢰인의 원망하는 마음을 품게 된다.

어떤 변호사님은 패소한 의뢰인이 사무실로  와서 책상을 뒤집어 엎었다는 얘기도 들었다.

패소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미리 준비하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한다.

마감 시간에 쫓기는 기자나 작가들처럼 변호사들도 변론기일 전에 미리 준비서면을 제출하기 위해 밤샘작업을 할 때가 많다고 한다.

이렇게 밤을 새워 서류작성을 하게 되면 몸이 급격하게 쇠약해지고 건강을 잃기 쉽다.

사무실에 운동 기구를 하나 두어야 한다고 한다.

대형 로펌 변호사는 워라벨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아는 동생 남편이 태평양 변호사인데 새벽 1시에 와서 아침 7시에 출근한다고 했다.

주말도 일하러 간다고 했다.

워라밸이 가능한 변호사는 적은 기업의 변호사나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으로 취업한 경우라고 한다.

법 공부는 목차를 반복해서 보고 흥미와 실무 감각을 잃지 않으려면 판례와 접목하여 공부한다.

해당 이론과 학설 대립을 익힌 후에는 반드시 판례로 마무리 지어야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팁은 다수설과 소수설, 판례를 각각 다른 색깔의 연피로 줄을 그으며 공부하면 좋다고 한다.

깔끔하게 자를 대고 줄을 그으면 공부를 하게 되면 시험 직전 최종 마무리 공부를 할 때 공부한 내용이 한눈에 들어와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을 정리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도 갖고 있다가 그때그때 필요한 걸 찾아 봐야 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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