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전체보기

알라딘

서재
장바구니
안내자, 별 하나
  • 대학을 바꾸는 공부법
  • 김동환
  • 14,400원 (10%800)
  • 2021-01-25
  • : 89

공부는 책을 읽는다,,잘 이해한다,,

문제는 문제에서 묻는 걸 잘 파악한다,,답을 잘 찾아낸다,,그러면 끝이고 되는 것이다.

잘 이해하고 답을 잘 찾아 내기 위해서는 단어를 잘 이해하고 문장과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

한글은 특이한 뉘앙스와 행간을 잘 알아야 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을 때도 퍼즐이나 수수께끼를 찾아 내기 위해 읽는 것처럼 읽어야 한다.

퍼즐이나 수수께끼를 풀때 어떤 문장을 읽으면 지금 자신의 눈에 보이는 그 글자 의미말고도 숨겨진 뭔가 다른 뜻이나 다른 뭔가가 있을지 모른다는 의심, 의구심을 가지고 읽어야 한다.

문장과 문장과의 관계에서 정말 미묘한 차이를 잘 찾아 내느냐 찾아내지 못하느냐가 공부의 잘함과 시험점수, 성적을 판가름내는 것이다.

서울대 경영학과 차영은은 수지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자신의 적은 자신뿐이라고 한다.

난 내 자신을 가장 사랑해야 하는 대상이지 적으로 봤다가 몸을 혹사시켜서 차영은처럼은 보지 않겠다.

차영은은 어차피 바보가 되려면 공부바보가 되기로 했다고 한다.

공부천재가 되야지 난 바보는 별로 안 좋은 것 같다.

차영은의 공부법중에 좋은 점은 플래너 작성을 하는 것이다.

차영은은 플래너가 반이라고 했다.

오늘 해야 할 일을 플래너에 정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한다.

플래너를 기록하면 자신이 어떤 길을 걸어왔고  또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이정표를 세울 수 있다.

플래너는 가장 간단한 형태의 자서전이다.

플래너를 쓰기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나중에 되돌아보면 큰 성취감을 얻게 될 것이다.

플레너를 쓰는 형식은 없고 자유롭게 쓰면 된다.

최영은은 수능시간표에 맞춰 과목을 배치했다.

습관의 힘은 무섭고 강력하기 때문에 수능시간에 맞춰 매일 간단한 리허설을  한다는 느낌으로 공부했다고 한다.

국어공부를 하는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공부했다.

실전처럼 시간을 정해두고 푼 뒤, 정답만 맞히지 않고 해설 시 지문과 선지를 연결하며 문제를 분석했다.















고래대학교 신소재 공학부 변범수는 천안중앙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출제원리를 파악하라고 한다.

모든 문제에는 답을 내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핵심 정보가 담겨 있다.

국어 지문에 있는 모든 문장이 답을 내는 데 사용된다.

적어도 핵심 내용을 담고 있는 문장에 따로 특별한 표시를 해둔다면 문제를 풀 때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시간도 절약되고 실수도 줄일 수 있다.

수학 과목도 문제에 답을 내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 적혀 있다.

이 말은 주어진 조건을 모두 사용해야 답이 나온다는 의미이다.

문제를 다 풀고난 뒤 주어진 조건 중 한 가지라도 빠진 게 있는지 검토하는 습관을 들인다.

이 방법에 익숙해지면 잘못 푼 문제가 한눈에 들어오게 된다.

답을 유추하는 과정에서 활용하지 않은 조건이 있다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 장이 끝날 때마다 핵심요약을 해준다.

공부에 진심으로 몰입하는 경우는 드물다.

공부는 그저 습관처럼 비슷한 내용을 보고 또 보고 지루할 정도로 문제를 반복해 푸는 과정이다.

처음부터 공부에 오롯이 몰두해 집중력을 잃지 않는 학생은 없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지루함을 견디는 과정을 반복해 억지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을 따름이다.





자신만의 공부 리듬을 찾아야 한다.

사람들에게는 각자 자신만의 공부 리듬이 있다.

수학 문제가 가장 잘 풀리는 시간이 따로 있고 암기가 잘 되는 시간, 졸린 시간, 집중이 잘 되지 않는 시간 등이 저마다 다르다.

공부 리듬을 찾아내 시간을 적절히 분배한다면 효율적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원하는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해서라도 공부를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한다.

잠깐만 인내하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선행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수학은 선행학습이 필수적이다.

대학 입시에서 요구하는 수학 실력은 좋은 문제를 많이 풀면  저절로 터득된다.

나도 리트 전국 1등 한 애의 얘기를 들었는데 리트기출만 계속 반복해서 푼 것 밖에는 없다고 한다.

그 사람은 삼성법무팀에 들어 갔다.

좋은 문제는 새로운 접근을 요구하는 문제를 의미한다.

체력은 집중력과 공부량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체력이 부족하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공부량을 늘릴 수 없다.

체력관리를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을 하고 아침식사를 거르지 말아야 한다.

자신에게 무언가 특별한 동기가 찾아와주기를 기다리지 말아야 한다.

동기가 없다고 미루지 말고 오늘, 지금, 일단 시작한다.

특별한 동기가 없어서 공부를 못한다는 말은 그저 자신을 속이기 위한 변명일 뿐이다.















고2 겨울 방학 때 미리 자기소개서를 작성한다.

그래야 3학년 1학기 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다.

입학사정관의 눈길을 끌려면 남들과 다른 차별화된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

자기소개서를 한 편의 시나리오라고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자신의 단점에 관한 질문에 답할 때는 단점을 밝히는 데 그치지 말고 그러한 단점이 어떻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었는지 함께 이야기해야 한다.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도 언급하면 좋다.

대학은 꿈을 다가가기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

일단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부터 찾는다.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아직  뚜렷한 꿈과 목표가 없다면 여행을 통해 다양한 세상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다.

공부는 남에게 등 떠밀려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해야 한다.

물론 떠밀려서 공부를 해도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만큼 성적이 나오는 예외의 경우도 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스스로 동기를 만들었고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노력했다.

이 책은 실제 명문대생 24인의 공부방법이나 입시 전략을 세세하게 보여주니까 입시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댓글쓰기
  • 좋아요
  • 공유하기
  • 찜하기
로그인 l PC버전 l 전체 메뉴 l 나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