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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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들의 전설
- 미셸 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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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2008-03-17
: 788
"천사들은 모든 선의 창조자, 하느님을 창조하기 위해 흩어지면서, 실제로는 하느님을 숨길지도 몰라."
"팍토렘 카일리 테라이 factorem coeli et terrae라는 표현은 '나는 창조주 하느님을 믿는다'는 뜻으로 무엇보다도 '유일하게 좋고 온전히 좋고 따라서 거룩한 창조를 믿는다면, 전달을 믿을 수는 없다'는 의미야."
"하느님은 창조하나 악마는 창조하지 않아. 여기에 하느님과 악마의 차이가 있어. 창조만이 선과 악을 구별해.
창조된 세계를 하느님에게서 제외한다면, 그때 하느님은 악마야."
"천사들의 몸은 한계를 넘어서고, 그 수는 계산을 우롱하고, 그들의 논리는 경직성을 거부하지.
천사들에겐 차원들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간 슬쩍 빠져나올 능력이라도 있는 것일까?"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가 메시지의 정보를 빼내 간직할지도 몰라."
"해석자는 실제로 대화를 방해할지 몰라."
"또한 번역자는 반역자라고들 하지."
"그리고 대표자는 자신이 대표하는 권위를 스스로 지니고 있는 체할지 몰라."
"오빠는 어떤 사람과 오빠가 그의 언어를 말하지도 않고 그가 오빠의 언어를 말하지도 않는 상황에서 이야기해 본 경험이 있어? 그럴 경우 오빠는 통역자의 도움을 받는데 그는 제3자로서 개입해. 갑자기 대화가 활기차게 이루어지고 의사소통이 쉬워지는 데다 거침없어지지.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고 그것에 닿을만큼 가까이 다가섰다는 느낌을 갖는 거지! 중개자의 이러한 용해는 신비의 경험과 비슷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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