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매켄지 / 북쪽의 개
토끼는애옹 2026/07/19 01:47
토끼는애옹님을
차단하시겠습니까?
차단하면 사용자의 모든 글을
볼 수 없습니다.
- 북쪽의 개
- 엘리자베스 매켄지
- 16,920원 (10%↓
940) - 2026-06-15
: 475
엘리자베스 매켄지 / 북쪽의 개
미국 문학계에서 좋은 작품을 가려내던 베테랑 편집자 출신이자 밀도 높은 작품을 쓰는 것으로 유명한 #엘리자베스매켄지 특유의 날렵한 위트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담아 7년 만에 발표한 야심작이다.
"세상은 개판이어도, 나까지 개판으로 살 순 없으니까."
일도, 사랑도, 인생도 도무지 내 뜻대로 안 되는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단 한 권의 소설 #북쪽의개
이 소설의 주인공 페니 러시는 이혼과 퇴사를 동시에 겪고 부모님마저 실종되어 버린, 인생의 온갖 악재를 한꺼번에 두들겨 맞은 서른두 살이다. 페니의 앞날에는 정면 돌파가 불가능하고, 외면하면 상황만 더 최악으로 치닫는 난제가 기다리고 있다.
이웃을 위협하고 온갖 트러블을 일으키는 #할머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갔다가 경악을 금치 못한다. 집 안에 정체불명의 의료기기들을 수집해 두고, 침입자가 나타나면 바주카포로 쏴 버리겠다고 위협하는 통제 불능이었다.
페니는 고집불통 할머니의 바주카포를 찾기 위해 할머니의 회계사 버트와 함께 계획을 세웠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이 줄줄이 터지며 상황은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갔고 페니는 버트의 낡은 밴 북쪽의 개를 타고 기상천외한 로드트립을 시작한다.
143p 이제 나를 보호해줄 유일한 것은 북쪽의 개뿐이었다.
"누군가를 깊이 들여다보면 결국 우리 모두 조금씩 미쳐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한 번 펼치면 덮을 수 없는 강렬한 입력으로 다음 장을 궁금하게 만들고, 개성 넘치다 못해 미쳐 있는 괴짜들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인생 노잼 시기를 지나고 있다면 지금 바로 이 밴에 탑승해 보자.
#비채 @drviche #도서제공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PC에서만 수정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