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영어 공부 오래 해왔고 영어회화책도 많이 봐왔는데
이 책은 그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오래 남도록 구성과 설명이 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상황이 제시되고 그 상황에 맞는 영어 문장을 먼저 김영철씨가 생각하는데
읽어보면서 저도 답을 생각해보게 되다보니
바로 답만 알려주던 기존의 영어 회화책들의 방식보다 훨씬 더 기억에 오래 남네요.
그리고 김영철씨가 생각한 영어 문장은 콩글리시가 많은데
그런 것들을 타일러씨가 미국식 영어로 고쳐 주기 때문에
영어 문법만 공부할 때는 알 수 없었던 미국식 영어를 공부하게 되었어요.
미국의 문화도 알게 되고 진짜 미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었어요.
팟캐스트로도 들을 수 있어서 복습도 여러번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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