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전쯤 이 책에 대한 인형극을 본적이 있다.
그 당시 책을 구입하려다가 아이연령에 비해 내용이 긴 것도 같아 미루다가 이번계기에 구입했다.
다행히도 그당시 찍어놓은 사진을 같이 보여주니 아이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었다.
반짝반짝 아름다운 비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듯이
책읽을땐 "아름다워, 아름다워"를 연발하면서....
31개월 지금은 자기소유도 강하고 친구의 관계도 중요하다 생각되어지는데
친구랑 놀다가 다투게 되는날 자기전에 꼭읽어 주는 책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