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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피니쉬드 뮤직 넘버 원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전위적이고 난해하며 이해할 수 없는 소리들로 가득찬 요코의 두 번째 앨범. 문득 패닉 2집의 '불면증'이 떠올랐는데, 어쩌면 요코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그 곡을 만든 것은 아닐까 싶었다. 우리가 흔히 '음악' 혹은 'Music'이라 부르는 보통의 기준과는 완전히 다른 소리 모음집. '프라이멀 스크림'이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