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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ermen7788 2025/07/2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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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낙원에서 만나자
- 하태완
- 17,550원 (10%↓
970) - 2025-05-21
: 20,111
나는 진짜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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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낙원에서만나자
#하태완 지음
#북로망스 출판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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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뽑은 최고의 문장
지금의 나는 멀리서 보면
헤매고 비틀거리는 중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먼 훗날 이 순간을 돌아본다면
모든 흔들림도, 뒷걸음질도
그럴듯한 비행이었다고 말하게 될 것이다.
: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 다 추억이고 행복이더라. 지금 이 순간에 그 행복한 찰나를 많이 발견할 수 있다면 진정한 현자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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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2
나도 모르는 새 어른이 됐다.
하루하루 더디게만 가던 어린 시절은
사실 찰나에 불과했고,
내게는 마냥 먼 이야기였던 어른의 삶은
당장 내가 발 딛고 사는 오늘이 됐다.
그렇게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막상 이만큼 커버리고 보니
두고 온 날들이 어찌나 그리운지 모른다.
: 어릴 때는 시간이 너무 느리게 가고, 어른이 되니 시간이 쏜살 같이 간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빨리 간다는데, 나도 나이를 많이 먹었나 보다.
그렇게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지금은 학창시절로 되돌아갈 수만 있다면 좋겠다.
돌아갈 수 없으니, 지금이라도 더 늦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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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다울 수 있는 곳.
광대처럼 웃거나 춤추지 않아도,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 타인의 푸념을
애써 소화하지 않아도 되는 곳.
어찌해도 내가 있어야 할 곳은
결국 나의 집이었다.
: 결국 집이 제일 좋다.
함께 사는 사람이 가장 편하다.
함께 사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감사함으로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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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이렇게도 쓸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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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자신의 느낌을, 일상을
자연스럽게 글로 엮었다.
시로, 에세이로, 우리네 마음을 훑고 지나가는 공감으로 책을 만들었다.
흔들리는 마음
솔직한 표현들
젊은날의 방황과 사유를
작가 특유의 필력으로 써 내려간 책.
지금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혼자 있다는 느낌이라면 이 책이 필요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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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진짜 작가가 쓴 책
좋아하는 일만 하는 #해피리치
#에세이추천 #선물하기좋은책 #마음챙김 #위로글귀 #필사하기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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