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이 있는 풍경 수채화
김현주 2020/06/2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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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있는 풍경 수채화
풍경을 원경 중경 근경으로 나누어 설명
투명하구 맑은 수채화가 너무나 좋다.
수채화가 좋지만 잘 그리지 못하구 있기두 하구 그리려구 시작하다보면 막상 스케치는 완성했지만 색칠 들어가기까지 오래 걸리는거 같다. 어떻게 표현할까 색을 섞을때 좀 더 투명하게 예쁜색을 내고 싶은데 실수해서 틀리면 투명함을 잃지는 않을까 붓을 잡고 나면 이건 없네 저건 없네 파렛은 좀 더 편리했으면 붓은 조금 날렵한 붓이 있었으면 물감색을 만들때 투명한 병이 있었으면...
참 많은 생각들로 완성하지 못하고 하루가 지나는거 같다.
그림 그리는건 다 좋지만 요즘은 풍경이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림에 하늘을 넣고 푸른들판두 넣구 푸른바다두 넣구~
그래서 이책은 풍경수채화를 가까이 하기에 제법 친해져두 좋을듯 한 책인듯 하다.
내가 생각하기론 그림중 젤 어려운것이 수채화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불투명이나 유화 아크릴은 수정이 가능해서 생각하는대로 겁없이 덤비면 되지만 수채화는 그랬다간 수정이 어려워 맘에 들지 않는 그림이 나올수 밖에 없는거 같다.
그리구 나는 덧칠을 싫어해서 한번에 예쁘게 나오는 수채화를 좋아해 더 생각이 많아지는거 같다.
이 책은 초심자도 순서대로 천천히 그릴 수 있도록, 색혼합이나 덧칠하는 순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Part 1에소는 풍경화를 그릴 때에 근경, 중경, 원경으로 나누어 식물의 다양한 표현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며
Part 2 에서는 응용 방법을 제시하여 작품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끝부부에는 책 수채화의 밑그림이 첨부되어 있다.
수채화를 배우기전 알아야할 것들이 있다.
투명수채화를 그릴 때 필요한 기본 도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여러가지 붓과 물감, 파렛, 마스킹도구, 지우개 등등
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된 붓이 있는데 면상필이라는 붓이다. 동양화 세필붓 이라고 한다. 세필붓이 필요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다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하지 못해 주문을 못했는데 이붓으로 작가님이 풀이며 꽃을 색칠하는걸 볼 수 있는데 참 탐나는 붓이다.
이 책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채화 기법을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도록 주요기법들이 나와 있다.
수채화를 좋아하지만 기법들을 잘 몰랐는데 이 책으로 많이 도움이 될 거 같다.
웨트 인 웨트 기법이나 마스킹 사용법 종이 스트레칭하는 방법들을 알수 있다.
이 책의 풍경화에서 자주 사용하는 혼색과 추천할만한 혼색을 소개하고 있는데
항상 고민이였던 조색. 혼색할때 사용했던 색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조색표를 만들 생각이였는데 만들어서 이 책의 혼색을 참고해서 사용해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사용한 물감은 홀베인 2색과 나머지는 윈저앤뉴턴 총 26색이다.
윈저앤뉴튼을 주로 사용했으니 나도 이물감으로 색칠해 보려한다.
작가님의 팔레트를 보고 있으니 어떻게 배열하신걸까 궁금해진다. 색상중에서두 따듯한색 차가운색 배열일까 자주섞은색을 모아서 배열한것일까^ 음 잘 모르겠음~
작가님들의 파렛들이 너무 궁금하다~
그리고 스케치의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밑그림 전사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물론 밑그림 그리는 방법을 차례로 잘 알려주고 있으니 직접 스케치를 할때 도움이 될 거 같다.
책 끝부분에는 책 속 그림을 전사할 수 있는 밑그림 스케치가 첨부되어 있다.
이제 수채화를 그려볼까~
풍경화를 그릴 때, 어디를 어떤 표현으로 그려여할지 고민될때 근경, 중경, 원경을 나누어 설명해주고 있다.
풍경수채화를 그릴때 먼곳은 흐릿하게 가까운곳은 진하게 표현한다고만 생각했는데 근경이지만 흐릿하거나 다른곳에 초점을 맞추는 등 표현방법 또한 너무 다양하게 알려주고 있다.
꽃과 나무를 표현할때 종이나 해면을 이용해서 스탬핑을 하거나 도장처럼 찍기도 하구 식물로 찍어 그위에 물을 뿌리거나
꽃을 표현할때두 휴지를 말아서 뾰족하게 해서 물감을 흡수해서 표현한다던지 너무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법들이 많았다.
그럼 다양한 기법들을 배웠다면 응용해서 풍경수채화를 그려보도록 한다.
식물을 조화롭게 표현하는 방법을 다양한 주제를 통해 단계별로 설명되어 있다.
푸른 하늘과 나무
하늘을 너무 좋아해서 이그림을 그려볼까 생각했는데 다음에 예쁘게 완성하고 싶어서 다음에 나오는 그림을 그려보았다.
여기서는 기본 3색 윈저블루, 트랜스페어런트 옐로, 퍼머넌트 로즈를 섞어 그림을 그렸다.
들어가는 색들의 비율과 구성을 보며 순서대로 색칠한다면 멋진 하늘이 있는 풍경화를 그릴 수 있을 거 같다.
빠르게 진행해야 하므로 책을 먼저 읽어보고 충분히 이해가 되었다면 배경을 따라 색칠하면 멋지게 어렵지 않게 완성될거 같다.
내가 따라 그려본 그림은 해질녘의 바다와 나무
이 그림은 나무들이 포인트가 되는 그림이라고 한다.
밑그림을 그리고 일몰을 완성. 파도는 마스킹액을 발라 긁어내어 표현.
나무 밑그림이 머리가 아플거 같아 수평선만 그어놓고 시작했다. 설명대로 빠르게 하늘풍경을 완성하면서 마르는걸 기다리기가 싫어서 수평선 아래 바다도 바로 색을 넣었다.
작가님의 물감색 중 없는색은 비슷한 색으로~
마스킹액을 이번에 주문해서 왔지만 마스킹액 바를 붓이 없으므로 그냥 마스킹액 없이 파도를 표현해봄. 그리고 스케치없이 나무 그리고 완성^ 자연스럽지 못한 나무...
역시 작가님의 그림이 멋지니 따라해서 완성한 내그림도 멋져보임~
풍경수채화 매력에 빠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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