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뷰] 아무렇지 않다
placebo 2025/09/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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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렇지 않다
- 최다혜
- 14,850원 (10%↓
820) - 2022-02-16
: 582
김지현-일러스트레이터. 책을 내기위해 돈을 마련하고자 삽화를 그린다. 어느날 서점에서 책을 보다가 낯익은 저자의 이름을 본다. 언제가 만났던 그 사람에게 책을 내는건 쉽지 않다고 말했었는데 그 사람은 책을 냈고 자신은 여전히 다른 사람의 책에 들어갈 삽화를 그리고 있다. 지현이 그림을 그려주는 출판사와의 계약은 늘 저작권 양도로 되어있다. 출판사의 요구에 따르지 않으면 일감을 못받을 가능성이 있다. 출판사는 계약을 변경할 생각은 없고 결국은 지현은 계약을 하지 않는다.
강은영 - 시간 강사. 본인 힘으로 석사까지 마치고 시간 강사를 한다. 남들은 부모찬스로 유학에 박사까지 하지만 은영은 여전히 학자금대출에 월세로 빠듯한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날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업표가 오지 않았고 은영은 아르바이트를 구하러 나간다.
이지은 - 무명작가. 회사를 그만두고 그림에 매진한다. 회사를 그만뒀는데도 엄마는 자꾸 돈을 달라고 한다. 그러다가 그림을 그만두고 다시 취업을 한다.
<작가의 말>
어울리지 않는 꿈을 꾸었구나 하는 쓰라린 비웃음. 종종 발목을 잡는 가난보다 미웠던건, 가난을 떨쳐내지 못하는 나의 어줍짢은 재능이었다.(p.272)
우리 주변에 무수히 일어나는 일들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한번은 경험 해봤을 이야기.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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