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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쓰가루 백년식당의 100주년에 맞춰 전개된 이야기. 오모리 가의 메밀국수가 전해 내려온 이야기와 곧 4대째가 될 오모리 요이치와 쓰쓰이 나나미의 자신의 꿈을 쫓아가는 청춘이야기.
마음이 따스해지는 국물...이 아니라, 마음이 따스해지는 이야기.

요즘 일본은 예전하고 다르게 가업을 잇지 않는 곳이 많다고 한다.

다른 이야기 이지만 이 책에서 반가웠던 것은 서던올스타즈(사잔 올스타즈サザンオールスターズ, Southern All Stars)와 스피츠가 나온다.
나의 20대를 함께 했던 그들의 노래가 나왔다. 오랜만에 스피츠의 명곡 로빈슨(ロビンスン)을 들어야겠다. 懐かし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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